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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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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기업의 첫째 문제... 얼마전 새롭게 지도에 착수한 기업이다... 매일 매일 품질 문제로 인해 정상적으로 업무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위원님 숙제를 못했습니다, 2중동안 회의만 했습니다" "상무님이 회의의 개선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라고 하네요" ----- 회의의 문제는 참석하는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 아닌가? ..... 문제는 회의가 아니라 회의의 문제에 대해 누구도 거론 하지 못하는 소통의 문화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하고 생각한다... 역시 그랬다.... 그래도 유수의 글로벌 기업의 한국회사다.... 린을 기업혁신의 도구로 삼아 ..... 5S 부터 린이 느껴진다.....요란하다.... 현황판도....고객이 어쩌고.....부가가치가 어떻고......그래프도 많다.... 우리는 이렇게 하고 있는가.....현란하다...
[스크랩] 인생이 빗나가는 습관 70가지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인생이 빗나가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의 70가지로 오늘의 잘못된 습관을 점검해 보다 나은 내일을 생각해 봅니다 1. 다른 사람의 실패를 즐거워합니다 사람은 따로 따로 떨어진 섬이 아니라 대륙의 한조각 입니다 한사람의 승리가 우리 모두의 승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2. 눈앞에서 뻔히 새치기를 당해도 아무말 하지 못합니다 자기의 주장을 전혀 하지 못합니다 내 행동을 통해 결과를 생각해 봅니다 3. 항상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켜 놓습니다 자신을 돌아볼 시간마져 빼깁니다 다른 사람과의 풍요로운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4. 항상 그럴듯한 핑계로 자기 행동을 합리화 합니다 남과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이 ..
심심한 사회 일 많이 하는 한국 직장인들이 잃는 것 중의 하나가 심심해질 수 있는 여유다. 기계가 사람과 다른 점의 하나는 심심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계는 스위치가 꺼져 작동이 멈추기는 해도 심심해하지는 못한다. 경쟁이 강화된 사회는 사람들을 생산성에 의하여 판단하기에 바쁘게 일하는 가치만을 강조한다. 심심해질 수 있는 여유가 없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돈을 많이 벌어 행복한 사회일까? 아니면 자신을 잃은 삶을 살아가는 기계로 가득한 사회일 것인가.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로 가득한 사회일 것인가, 아니면 주어진 프로그램을 따르기만 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사회일 것인가. 한국 사회에는 '글로벌 리더' 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강박감은 구성원들에게 강..
나는 가수다....퍼온글 일전에 늦은 밤까지 '나는 가수다' 논란을 안주로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다. 계산대에 있던 주인이 우리 이야기를 듣느라고 마감 시간이 끝났는데도 한 시간이나 봐주었다고 한다. 실로 '나는 가수다'가 장안의 화제고 논란의 대상이다. 경쟁 구조의 디자인을 공부하는 필자는 제작진의 고민을 엿보는 일이 매우 흥미로웠다. 예능 프로그램 제작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이른바 '쌀집 아저씨'로 불리는 책임피디의 손맛을 느끼는 재미는 쏠쏠했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최고의 가수들을 구색을 맞춰 뽑아서, 일요일 저녁 온 가족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그에게 어떤 찬사도 부족할 듯싶다. '슈퍼스타K' 시리즈나 '위대한 탄생'도 역시 좋은 가족용 프로그램이지만 성공신화에 치중하는 무협지 ..
[스크랩] 아인슈타인의 명언,좋은글,명대사 [명언/좋은글/명대사]아인슈타인의 명언,좋은글,명대사 오늘은 명언, 좋은글, 명대사 중 아인슈타인의 것만 한 번 모아봤습니다. 책을 참고 했고요. 파트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가 마음에 드는 것만 모아봤습니다. 창조성과 교육에 관한 아인슈타인의 명언,좋은글,명대사 나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단지 문제를 더 오래 연구할 뿐이다. 광기란 같은 일을 몇 번이고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것을 할머니에게 설명해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 정규교육 속에서 호기심이 살아남는다는 것은 일종의 기적이다. 한 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나는 상상력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예술가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
순응은 일본의 진화한 DNA ....퍼온글 '아키타현의 한 호텔은 정전(停電)으로 암흑처럼 변했다. 호텔로비에 사람들은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다. 호텔 측이 "정전으로 저녁을 제공할 수 없다"며 긴급용으로 우동 10그릇을 가져왔다. 모두 굶주린 사람들이었다. 앞줄에서 먼저 우동그릇을 받은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우동을 뒤로 돌렸다. 다른 사람들의 허기를 걱정하는 양보의 릴레이가 이어진 것이다.' ↑ [조선일보]후지모토 도시카즈씨는“일본인들은 남들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교육을 받아왔다”고 말했다./정경열 기자 krchung@chosun.com 극한 상황에서 눈앞에 밥그릇이 있다. 일부 수행자들은 그 욕망을 참고 밥그릇을 뒤로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수행의 목적이 그런 것이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 대다수는 수행자가 아니다. 밥그릇에 얼굴을..
50대...그들은(퍼온글) 현대사 질곡 온몸으로 관통한 이소룡 키드들 한국경제 중추 헌신했으나 막다른 골목 직면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 동양에서는 50세를 '지천명(知天命)'이라고 불렀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립(而立), 불혹(不惑)을 거쳐 지천명의 세월을 훌쩍 넘긴 한국 현대사의 주역들이다. 55년~63년생인 이들은 6.29선언을 쟁취하며 한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돌린 민주화 투쟁 세대이자, 한강의 기적을 일군 경제 성장의 주역이다. 또 고등학교 시절 브루스 리에 열광한 이소룡 키드이자 매주 일요일 장학퀴즈에 빠져들던 장학퀴즈 세대였다. 지난 1980년대를 풍미한 홍콩 느와르 영화를 지배하던 '의리' '신념' '충성'의 가치를 내면에 받아들인 이들은 주요 기업 창업자들의 비전을 뒷받침하는 실행의 고수들이었으며, 상승 욕구가 ..
변화의 편지 지금 우리는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강한 고민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제가 변화의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하자고 했는 데, 어렵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고 쉽게 생각하면 다 우리 주위에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잘 정의 내리면, 혹은 직원들에게 설문 조사도 할 수 있겠지요. 그기에 답이 있다고 봅니다.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소통한다면 충분히 답이 있습니다. 어느 기업이든 3P(사람, 공정, 제품) 이게 핵심입니다. 사람의 변화는 공정을 변화시키고 공정은 제품을 변화시키는 것이지요. 물론 앞으로 10년 후의 생존을 위해 어떤 제품을 개발 할 것인가 하는 기업의 장기 전략도 필요하고요. 하지만 이 일은 일부의 사람에게 국한 된 일이 될 것이고요. 전체로 보면 중요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