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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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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MEA와 PFMEA의 연결 D,PFMEA의 연결은 이제 상식적인 검토사항으로 애기 되는 것을 보니 새삼 FMEA가 많이 적용을 준비되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그 뿐이겠는 가... 더 중요한 것은 시장 혹은 고객의 요구를 달성하기 위한 공정에서의 검사항목과 공정에서 무엇을 관리해야 불량이 나지않을 것인가하는 검토들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부터 다루어보자. 1. 정보연결의 범위는 - DFMEA > PFMEA > C/PLAN > 공정지침서(검사기준서, 작업표준서) 까지의 정보연결이 요구된다. 하지만 우선 중요한 것은 DFMEA와 PFMEA 그리고 C/PLAN의 연결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2. DFMEA에서 검토내용은 - BOM 구조로 부터 구조분석이 실시되고 여기에서 BOM 구조의 DFMEA 구조분석이 작성되도록 한다..
PFMEA 5판에서 Risk 분석 중 현공정관리란?(1) FMEA5판이 새로 나오면서 중요하게 변경된 내용 중 하나가 Risk 평가 방법이다. 우선 Risk 평가에 앞서 현재의 예방방법과 검출 방법에 대한 이해부터 선행하자... 수년동안 FMEA를 강의, 지도하면서 많은 회사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도 이영역이 아닌가한다.. 며칠전 회사에서도 .. 개발중인 라인에서 FMEA 작성방법에 대한 검토를 하며 - 현 공정관리를 어떻게 작성합니까? 라고 물었다 -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생각해서 작성 합니다... - 그렇게 하면 위험이 올라가나요, 낮아지나요? - 낮아질 것 같은데요.. - 위험이 낮으면 조치를 해야하나요, 하지 않아도 되나요... - ........ 답이 없다..... - 그런데 실제를 작성하면 위사람, 고객에게 혼나거든요... - ㅠㅠ 이런게..
SPC와 Data 수집 과거 수작업으로 SPC의 관리도를 작성할 시는 검사 DATA가 적어서 걱정이었는 데, 근래오면서 Big data를 비롯한 Data 수집에 대한 환경이 급속도로 변경되고 M.L, AI에 의해 자동으로 원인을 알려주고 제어도 한다고 하니 과연 SPC가 필요한가하는 의문부터 드는 시간들이 도래 했다.. 특히 많은 질문이 오는 것은 1. 요즘은 전수검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전수검사를 통해 모든 부적합의 검출이 가능한데 과연 통계적 개념의 SPC는 필요한가? 2. 수초 혹은 수십초에 발생하는 전수검사의 타점의 추이를 본다면 앞으로 문제가 발생 할 가능성이 있ㄷ고 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것 아닌가? 3. 관리도는 전수검사 Data로 그리는 것이 더 실질적이고 정확한 것은 아닌가? 물론 SPC가 가지고 ..
PFMEA에서 고장원인에 대한 작성방법 어느 유수의 자동차 1차 부품협력사의 직원이 FMEA 작성이 너무 어렵다고 한다. 여러번 강의를 들었지만 지나고나면 모르겠다...ㅠㅠ.. 대부분의 모든 작성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고민이 아닌가한다.. 한번 그회사의 사례를 가지고 정리해보자.. 공정그룹명 : 샤프트 압입공정 공정단계 : 1. 샤프트 로딩 2. 바디 로딩 3. 샤프트 압입 이렇게 이루어져 있으며 전부 자동으로 진행되며 마지막공정에서 압입력을 체크 함으로서 종료된다. 간단하게 1, 샤프트 로딩공정만 가지고 고장과 고장원인을 고찰해 보자.. 우선 FMEA 5판에서는 1. Focus element를 공정단계로 결정하고 하위요소로 4M을 결정한다. - 공정단계 : 샤프트 로딩 - 하위요소 : 샤프트 로딩머신 2. 공정기능 - 공정단계 : 샤프트..
FMEA5판 구조분석 FMEA5판 구조분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변경되고 적용되어야 할 것이 구조분석이 아닌가한다. 이는 FMEA 작성이 분석을 해야 할 대상을 구조적 관점에서 명확하게 정의를 하라고 하는 것인데 가장 중요한 목적은 고장분석을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볼수 있다. 지금까지 FMEA 작성시 고장분석인 고장형태, 고장영향, 고장원인을 체계적으로 정의내리는 데는 기본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든 조직적으로든 작성된 고장형태가 옳은 가에 대한 논란은 항상 존재하고 있음은 우리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으며 이번 5판의 구조분석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가져본다. 1. DFMEA에서의 구조분석 - 기본적으로 제품개발의 기업위치에 따라 다르게 구성될 것임 - 개발품목의 구조..
FMEA 5판 오랜만에 내 블로그에 품질에 관련된 글을 올려본다. 요즘 관심이 많이 모여지고 있는 것이 FMEA 5판에 관련된 것 같다. 5판은 기존의 AIAG FMEA와 독일의 VDA FMEA가 합해져서 새롭게 탄생한 FMEA이고 고객의 적용요청이 늘어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이며 변경된 내용도 많고 더 어렵게 구성되어 있으니 기업에서 품질을 담당하는 담당자의 고민이 늘어날 것 같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지금까지 많은 기업에서 사용되어온 FMEA 작성시 모호하고 작성에 실패하던 내용들이 이제는 구조적으로 그러한 실패를 하지못하도록 작성구조가 변경되었으니 이제 작성이 훨씬 어려워 졌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부터 올바른 FMEA 작성을 위한 과거 FMEA 구조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던 분들은 더 명쾌하게 작성 ..
품질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 가? 1 품질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 수 많은 학자들이 정의도 내리고 수 많은 방법론들이 제시되고 시도하고 교육도 받고.. 그런데도 문제는 또 발생한다. 수년전 발생한 세월호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가, 누구의 책임인가? 화재가 발생하고,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인재라고 하는 것이다. 인재란 무엇인가. 사람의 잘못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사람은 누구인가?.. 오늘도 저유소의 화재로 인해 뉴스가 시끄럽다. 외국 노동자의 중요한 실수가 문제이고 엄벌을 물어야 한다고 한다.. 옳은가? 문제는 풍등인데 그 전날 풍등날리기가 있었고 우연하게 주운 풍등을 호기심에 날렸을 뿐인데.. 원초적인 것은 풍등날리기를 한 것이 잘못아닌가? 아니면 풍등을 멀리 날려보낸 바람의 잘못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
공차의 결정..참고 설계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공차의 결정입니다. 소재의 선정과 함께 부품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이 공차의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컴퓨터 제어 기술과 기계 소재의 개발로 20년 전과는 비교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필요한 공차 +0.001 / – 0.001 ( 미크론 단위의 공차) 선반 가공으로는 불 가능한 공차입니다. 해외의 공작 기계메이커 등에서 안경의 렌즈를 가공할 때 쓰이는 특수한 기계에서는 이러한 공차를 맞출 수 있으나 복합 가공기에서 맞출 수가 없는 공차입니다. 고속 모터 샤프트에서 소음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공차를 요구하는 겨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센터리스 연마라는 후 공정을 이용하여 양산을 할 수 있습니다. 2.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