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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개발품질

DFMEA와 PFMEA의 연결

D,PFMEA의 연결은 이제 상식적인 검토사항으로 애기 되는 것을 보니 새삼 FMEA가 많이 적용을 준비되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그 뿐이겠는 가... 

더 중요한 것은 시장 혹은 고객의 요구를 달성하기 위한 공정에서의 검사항목과 공정에서 무엇을 관리해야 불량이 나지않을 것인가하는 검토들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부터 다루어보자.

 

1. 정보연결의 범위는

 - DFMEA > PFMEA > C/PLAN > 공정지침서(검사기준서, 작업표준서) 까지의 정보연결이 요구된다.

   하지만 우선 중요한 것은 DFMEA와 PFMEA 그리고 C/PLAN의 연결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2. DFMEA에서 검토내용은

 - BOM 구조로 부터 구조분석이 실시되고 여기에서 BOM 구조의 DFMEA 구조분석이 작성되도록 한다.

 - FMEA5판에서의 요구사항이지만 Focus Element를 중심으로하는 3단계의 구조분석이 DFMEA에 작성되도록한다

 - 그리고 3단계 구조분석에 따른 기능분석, 고장분석이 되어야 한다.

 - 주의 해야 할 것은 하위단계 구조분석에서는 제품(PART)의 고장이 특성의 용어로 정의되어야 한다.

 

3. PFD에서 DFMEA와 PFMEA의 연결고리를 찾는다.

 - PFD에서 공정별 제품과 공정특성을 정의 내려야 한다.

 - 이를 위해 특성매트릭스를 작성해야 하며 DFMEA에서 특성으로 정의된 고장을 관리하기위해 공정에서 관리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정의한다.

 - 여기에서 관리라 함은 예방과 검출의 방법이다. 다시말해 DFMEA에서 정의된 제품특성과 관계있는 공정을 찾아내고 각 공정에서 검사해야할 검출항목(공정 제품특성)과 조건관리 예방항목(공정 공정특성)을 정의하는 것이다.

- 이는 특성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정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물론 이과정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다. 하지만 수십년을 생산해온 혹은 집중 검토한 제품과 공정의 경험으로 CFT가 잘 검토해서 정리하는 것이 답이다. 물론 오류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오류는 수정할 수 있을 것이고 수정이 가능한 DB형태로 정의 해 놓는 것이 방법이다.

 

4. PFMEA는 위에서 검토된 내용을 이용하여 작성한다.

 - 검토된 PFD을 이용하여 공정의 구조분석을 작성하는 데 공정의 Focus Element에는 공정명칭이 하위에는 4M의 명칭을 넣는다

 - 물론 기능분석은 여러고장을 검토가 가능하도록 기능과 요구사항을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구조별 고장분석에서 Focus Element에는 PFD에서 검토된 공정의 제품특성을 고장의 명칭으로 하위구조(4M)의 고장형태는 PFD에서 검토된 공정의 공정특성이 고장으로 작성되도록 한다.

 - 이렇게 함으로서 Focus Element의 고장은 C/PLAN의 검사항목으로 하위구조의 고장은 C/PLAN의 공정조건 항목으로 연결함으로서 연계된다.

 

위에서 말로 풀어논 내용이 좀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FMEA의 구조와 특성매트릭스를 잘 이용하는 방법을 이해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이라고 보며 특히 FMEA5판은 이러한 정보연결구조가 훨씬 명확하게 정리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질문주세요...

아니면 제가 만들어논 인터넷 강좌가 있긴한데....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