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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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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 업무분장 총정리 기초3 - 업무분장 기업이 조직을 만들고 나면 반드시 첫 번째로 해야할 것이 있는 데 업무분장이다. 각 조직별로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업무분장이라는 것인데 한국식 업무분장은 당연히 항상 얼렁뚱땅 말만 그럴싸하게 만들어 놓고 있다. 이름은 업무분장인데 업무가 엉망진창 자기 마음대로 아무데나 누워있다. 라는 것이 꼭 현장 작업자들의 현장 청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반야 소견으로는 는 사무실 업무부터 전개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들을 다시 한 번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하기 위하여 내에 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업무분장을 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들 입에 올리는 시스템의 첫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업무분장 없이는 그 어떤 것..
시스템 - 회사조직 총정리 기초 2 - 회사조직 이제까지 써 왔던 글들을 다시 쓰려고 생각하니 심난하다. 지금까지는 모든 글들을 한글로 썼는데 엑셀로 쓰려고 보니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글 쓰는 시간이 곱빼기로 들어간다. 회사 조직을 구성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망각하고들 있다. 특히 조직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반드시 먼저 기능과 역할을 고려하여야 하고 거기에 적절한 인원을 배치하여야 하는 데 대부분은 사람에 의하여 기능과 역할이 생겨나는 것이다. 명함이나 조직도를 보면 정말로 웃기는 조직들이 10개 기업 중의 7개 이상은 된다. 기능의 이름을 보면 도대체 누가 이런 조직을 만들었는지 궁금할 정도이다. 반야가 생각하는 조직의 기능이 발생하는 순서를 만들어 보았다. 첫째로는 조직이 필요없고 사장과 생산하는 작..
시스템 개념 다름이 아니라 시스템 개념에 대하여 꼭 하고 싶었던 음담이 있어서^^;; 뽀뽀를 할 때 이를 닦지 말고 해 보기를 바란다. 찌리릭을 할 때도 샤워하지 말고 꼭 해보기를 바란다. 그래야 시스템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밖에서 만나 껍데기만 보고 있을 때는 이를 닦았는지, 목욕을 하였는지 알 수가 없다. 눈이 맞아 술도 한 잔 하고 찌리릭이 생각나서 빈관에 들어가 본격적인 무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댕이 접선을 할때 그 역한 냄새를 받아 들이면 아래가 갑자기 쪼그라짐을 느낄 수 있다. 어떤 이는 거기까지는 해결이 되어 지긋이 두 눈을 감고 역사적 사명을 띠고 민족의 부흥을 위해 본 게임으로 들어갈 때 등짝에 때가 밀릴 때면 갑자기 인생이 허무해질 수가 있다. 이렇게 더러운 뽀뽀와 찌리릭도 ..
품질경영 살생경영 관리자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대화도 나누고, 술도 마시고, 당구도 치고, 노래방도 가고, 산에도 여행도 다녀보았지만 정말로 내 평생 잊지 못할 정도로 감동을 주신 분 중에 장차장이라는 분이 계시다. 시방은 지나에 오면서 몇 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더니 이제는 연락이 안 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내가 힘들 때마다 항상 이 분의 삶을 떠 올리는 것이다. 이 분은 10여 년 전에 건설 분야의 조그만 기업에 ISO 심사를 가서 만났다. 장차장은 ISO 추진 팀장을 맡아 몇 개월 동안 열심히 가짜 서류를 만들어 놓았던 분이다. 인상도 착하고 심사원을 대하는 언행은 그야말로 증류수처럼 더 이상 말할 나위가 없이 겸손하였다. 품질목표, 경영검토, 내부감사, 외주업체 평가 자료를 꺼내 놓으며 두 눈은 불안한 모..
기업의 체질 개선 오늘 출근은 좀 늦었다. 아내와 아이 학교 문제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늦은 것이다. 아이가 좀 더 공부를 잘하고 싶다고 하여 학원을 보내는 문제 때문이다. 현재도 그럭저럭 하는 것 같고 빙혼 학창 시절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해 볼 생각도 없는 예방 학습을 위하여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여 보내주기로 한 것이다. 문제는 모처럼 거액(?남들은 평범한 돈일지라도 거지 빙혼은 거액으로 보임)의 월급을 받아 밀린 학비 떼고, 보험료는 50%만 냈어도 생활비 자체가 빡빡한데 체험학습이라고 하여 거액이 필요한 것을 알고 여행을 안 가겠다는 아이를 거꾸로 달래어 여행을 보내기로 하였는데 그 와중에 다시 학원비를 내야 하니 아내는 답답한 마음에 빙혼을 붙잡았던 것이다. 문제는 아이가 공부를 하는데 있어 돈이야 어쩔 수 ..
경영혁신 사장의 잔소리가 많은 회사는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첫 째는 사장의 이 아닌 떄문이다. 마치 자기가 아니면 안 되는 줄 알고 오로지 자기만이 일한다는 착각의 불치병이다. 그래서 매사에 관리자들이 그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것도 못마땅해 보이는 것이며 언제나 자기가 직적을 하고 지시를 해야만 회사가 돌아가는 줄 아는 일종의 의심병이다. 둘째는 아니 첫쨰 원인도 실은 관리자들이 문제인 것이다. 오너도 아니고 사장도 아닌 것들이 게다가 일도 제대로 못하는 것들이 매일 출근을 하여 바쁘다고 하면서 도대체 무슨 일들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과거 모 빵자가 들어간 대통령처럼 혼자서 잔머리 굴리다가 마치 자기가 기똥찬 것을 개선한 것처럼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니 놀랐제,..나는 한다면 ..
품질회의를 마치고 품질회의라는 것을 1800 시작하여 방금 1900시에 마쳤다. 매주 반복되는 worst 불량 3개를 선정하여 동일한 원인과 동일한 대책으로 어떤 때 재수가 좋으면 불량률이 확 줄어들고 재수가 나쁘면 확 불량률이 올라가는 상황을 가지고 품질회의를 한다. 품질을 주관하는 사람도 고생하고 참가하는 사람도 고생을 하고 아무도 보람을 느끼지 않고 그냥 짜증만 나는 품질회의를 해야 하는 것이다. 빙혼이 또 옛날 품질회의를 어떻게 진행을 하고 성공을 하였는지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만 옛날이야기는 가능한 더 이상 그만하고 싶다. 현재 당장 짜증이 나니 모든 것이 싫다. 분명한 것은 품질회의를 한다면 질겁을 하던 생산 조장들이 스스로 찾아와 품질과장이었던 빙혼이 바쁘다고 생략을 하자고 하면 빙혼을 젖혀 놓고 그들 스스로 ..
불치병 모든 문제점에 대한 원인을 내 안에서 찾아야지 외부에서 찾으려한다면 그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로트 불량이 났다. 그래서 반품을 받아 재검을 하여 납품을 하였는데 또 그 중에서 불량이 발생되었다. 어떻게 해야 하나? 1. 큰소리를 치고 욕을 하고 방방 뛴다. 2. 손실 비용을 산출하여 관려자들의 월급을 공제한다. 3. 왜 검출이 안 되는지 살펴본다. 4. 관련자들을 해고한다. 정답은 3번이다. 지도위원, 심사위원들은 3번을 이야기할 것이다. 검사원들의 검출력을 살펴보았다. 검출력 TEST 할 때는 90점이 넘고 100점도 있다. 그런 독수리들이 왜 불량을 놓치고 있는 것인가? 정답은 검사를 하는데 있어서 "관심도 정신도 마음도 없다"이다. 여기까지 모두다 알고 있다. 이 다음이 문제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