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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물류

재고관리와 간판

고객의 요청이 있어

간판에 대한 사례를 첨부합니다...

 

설명은 다음에...시간이 없어서..ㅎㅎ

 

 

 미국에서 도요타 생산방식이 무엇인가 하는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80%의 응답니 간판(칸방)이었다고 하니, 간판이 끼친 영향이 매우 지대했던 것 같다.

 

간판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눈으로 보는 관리의 도구이다.

 

또는 현물에 기초한 정보관리의 도구, JUST IN TIME을 지켜주는 정보도구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이걸 잘못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해를 끼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물론 간판의 초기 발생은 후공정이 전공정으로 와서 물건을 가지고 가면서 돈대신

건내준 일종의 거래표 였다.

 

그런데 이것이 정확하게 재고의 현황을 얘기해줄 수 있고 이것이 많으면 많이 팔았음을 의미하니

전공정에서는 이 거래표가 기준이상이면 다시 만들면 되는 것이다.

 

혹은 이 간판이 오는 순서대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형태로 이 간판은 재고의 정보를 현물 기준으로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해 간 것이고, JUST IN TIME을 지탱하는 핵심 과제인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어 도요타 생산방식의 가장 유명한 도구로 발전 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간판은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도구가 돠어야 한다고 했다.

 

정보가 느리면 결품이 발생하던지 아니면 고객 대응을 위해 많은 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어떻게 간판으로 재고 정보를 대신 할 수 있을지를 연구 하는 것이 핵심과제 이다.

 

이를 위해 우선 필요 한 것이 3정(정량, 정용기, 정위치)이다.

 

제품 1개마다 간판을 붙일 수가 없으므로 적어도 용기단위로 간판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정위치라고 하는 것은 재고를 저장하는 스토아를 만들어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주 중요하다.

 

지금 까지 우리는 제품을 저장하는 완제품 창고 였지만 이제 완제품 가게(스토아)를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는 고민해보자.

 

제품을 진열하고 제품은 용가 단위로 간판을 붙여 놓자, 그리고 제품이 팔려 나갈 때마다

간판을 떼내어서 재고관리 현황판에다 붙이자.

 

 간판이 하나도 없으면 스토아 안에 간판과 제품이 팔리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는 것이고

간판이 매수가 전부 붙어 있으면 스토아에 제품이 하나도 없다고 하는 것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중요 한것이 간판을 운영하는 RULE을 정하고 그래로 준수하게 하는 것이다.

최소재고, 생산(운반) 로트, 최대재고, 간판 매수, 사용방법등.........

 

이러한 RULE이 잘못되면 결품이다 라는 생각으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에 JUST IN TIME 에 대해 소개를 할 때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은 3정 5S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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