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생산방식 소개20:능률

제2절 개인능률과 전체능률

 

능률의 일반적사고방법을 전항서 서술했다.이것을 구체적으로 공장에 적용시키기 전 다음 하나의 예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매년 가을 당사에서도 행해지는 보트 레이스는 능률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매우 흥미로운 예이다.

예를 들면 조정경기는 8명의 손이 딱 맞아야 우선 뛰어난 스피드를 낼 수 있다.대개 피치는 40~50(1분간에 젓는 수)이지만 이것을 조장의 신호에 맞추어 확실히 지킨다.

따라 보트 레이스는  8명의 균형의 얼마나 맞느냐에 따라 승부를 가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8명중 1명이 「자신은 힘도 강하고 기술도 능숙하기에 핏치 60으로 저어 준다」라고 생각하여 자신만 보다 빠르게 저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

전후 사람과 올이 부딪치고 좌우의 밸런스가 안잡혀 배가 뱀처럼 움직일 것이다.

보다 스피드를 낼 생각이었던 것이 밸런스를 무너뜨려 결과적으로 오히려 늦어져 버린다.

다시 말하자면 8명서 배를 전진시키려는 힘의 합계는 조금 늘었지만 효율이 많이 떨어질 것이다.

8명이 뿔뿔이 흩어져 최선을 다해 저으면 보트는 나아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보트 경기서는 전원이 확실히 피치를 지켜 젓는 것이 제일 효율적인 방법이며 1명만 빠른 것은 한 명만 늦은 일과 같은 정도로 나쁜 일이다.
현장에 있어서 생산구조도 보트 레이스와 같은 도리이다. 피치란 생산택트이며 이것을 지켜 생산하는것이 전체 능률을 높여 가는 것이다.

택트를 무시하고 어느 작업자든 어느 라인이 스피드를 올리고 생산을 하면 개개의 계산상 능률은 향상해도 전체 능률은 떨어져 버린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공장에 적용시킨다고 생각해 보자.

공장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는 개개인의 작업자이며 한대의 설비이다.
이것이 하나의 부품이든 공정 중심으로 정리되고 라인편성 되여 있다.　

그기에 몇개 라인이 모여 이러한것을 둘러싸는 운반·검사·보전이란 부문 및 공무나 스탭에 의해 1개 공장이 성립한다.
원가절감을 목표로 능률 고려시 이 모든 레벨로 능률 향상 측정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것은 현장에 있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업자, 하나 하나의 공정이 모두 전후좌우에 밀접히 관련되어 있어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사람의 작업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어떤 라인에서 만드는 방법이 전후 공정 혹은 운반작업 방식을 규제하는 것이 많다.

낭비를 발견 후 이것을 배제하려고 원인 추궁 하면 전 공정 혹은 후속 공정, 운반 공정의 문제가 의외로 많다.

이것은 자신(혹은 자공정) 뿐만 아니라 전후 공정능률의 좋고 나쁨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능률 향상을 원가절감에 결합시키기 위해 높은 레벨로 효율 좋은 방식을 채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