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작업자 개인의 작업능률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부가가치율」이다.
즉 작업자가 행하고 있는 작업 중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작업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그만큼 능률이 오른다.
예를 들면 물건을 옮겨 싣거나 포장할 시 포장지를 접거나 하는 작업은 본래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것을 생략하고 정말로 필요한 일만을 하는 한 사이클의 작업 중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의 비율이 늘어난다.
이 항에 관련한 것으로서 토요타식 생산 시스템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2-l-1 움직임과 일
일본인은 유럽인과 비교하면 특히 부지런하다.
하지만 노동 생산성은 일본 쪽이 뒤떨어진다고 말한다.
이것은 잘 움직이지만 일하지 않았다. 즉 낭비가 많아서 노력의 효율이 나쁘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1일 실제노동 7시간 30 분의 생산 활동 중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일하지 않는 시간이 의외로 많다.
토요타식 생산시스템에서는 정말로 공정이 진행되어 일이 완성되어(부가가치가 높아져) 갈 때 우선 일한다고 한다.
일의 움직임에는 인간의 지혜가 담겨있고 또 감독자 지혜가 부하에게도 담겨있다.
반면 생략해도 어떤 지장도 받지 않은 작업은(부가가치를 높이지 않는 작업은) 일했다고 하지 않고 움직였다고 한다.
2-1-2 노동밀도
모두가 움직임을 일로 전환시키는 노력이 중요하고 이것이 공정절감에 연결된다.
노동밀도를 토요타식 생산 시스템에 있어(労働/労動),이것이 높다는 것은 작업자가 내는 에너지가 정말로 필요한 일에 많이 투입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의미는 실제로 공정절감을 행함에 있어 무엇을 중점으로 하면 좋은가에 대한 알기 쉬운 예이므로 여기서 설명한다.
2-1-3 自動化와自働化
자동화된 기계는 사람이 없어도 움직인다.
그러나 움직임과 똑같이 중요한 것은 이상 시 멈추는 것이다.
멈추지 않는 기계는 불량품을 계속 생산하고 또한 공회전이나 이물 혼입으로 고장 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어떻하나 하고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지키는 것은 아무런 부가가치가 없는 작업이다.
토요타식 생산 시스템에서는 단지 움직이는 기계(自動機)와 자동정지 포함의 기계(自働機)를 분명히 나눠서 사고한다.
이것은 사키치 사장의 자동직기 발명 이래 전통적인 자동화 정신이다.
자동화를 목표로 비싼 돈을 들였다는 것은 그것에 대한 효과가(공수절감)없으면 안 된다.
그런 만큼 自動化에 그쳐서는 곤란하다. 개량으로 개량을 거듭해 自働化로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즉 自働化는 사람 지혜가 담겨있고 自動化는 아니다.
한층 더 광범위하게 해석하면 수작업이 많은 예를들면 조립 컨베이어에 대해서 自働化가 행해져야 한다.
이 경우 「自」는 작업자 자신의 自이며 자신이 행하고 있는 작업으로 「이것은 안 된다」혹은 「불량이다」라고 생각했을 시 작업자 자신에게 컨베이어를 정지시키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작업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라인스톱 스윗치를 가지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즉시 라인을 멈춘다.
불량품, 불합격품을 만드는 것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즉 일하지 않았다는 것은 또 하나의 自働化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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