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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품질개선

품질개선15(개선의 평가와 표준화)

 1. 평가는 정확하게

 

 이는 2단계에서 설정한 목표, 즉 "무엇을", "얼마나", "언제까지" 의 3요소로 명시한 목표에 대해

개선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기본이다.

 

개선 목표 설정 단계에서 결정한 특성항목에 대해서 실적 데이타를 잡고, 개선 전, 후의 비교대응으로

목표에 대한 달성 정도를 평가해야 한다.

 

목표 달성정도를 알기 쉽게 표시하기 위해 그래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문제점 파악단계에서 사용한 히스토그램이나 파레토그림 또는 시게열의 꺽은 선 그래프등을

이용하면 개선 전, 후를 명확하게 할 수 있다.

 

 

 2.개선 후는 세심한 감시와 확인을

 

 품질, 원가, 납기, 생산성, 안전, 사기는 상호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목표로 한 품질은 향상되었으나 원가가 높아졌다 하는 형태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결과는 개선 후가 아니면 알 수 없기 때문에 개선 후, 일상관리 중에 데이타를

취하여 주의 깊게 감시하고 문제가 있으면 보완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가야 한다.

 

 

 3.무형효과의 확인도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유형의 성과 이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성과도 있다.

 

따라서 이 무형의 성과도 아울러 평가해야 한다.

 

이는 - 환경의 변화

       -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

       - 팀 워크의 향상.......등이다.

 

 

 4. 표준화

 

 1) 시스템

   - 지금까지 정하지 않았던 것을 새롭게 작업표준을 추가하여 정정, 수정이 필요한 것은 고친다.

     관리적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는 관리계획서다.

     필히 관리계획서에 표준으로 등록되어 관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장치

   - 개선된 상태에서 계속 유지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수단으로서, 특성 항목이나 요인조건이

     표준 상태에서 벗어나면 즉시 경보를 발생하는 장치를 구축한다.

 

 3) 습관화

   - 모든 규정들이 아무리 명확하고 상세히 정해져 있더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단지 종이에

     지나지 않는다.

     쓰여진 내용이 확실히 지켜질 때까지 반복해서 교육, 훈련이 필요하다.

     또 숙련된 기능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되는 작업에 대해는 숙련자의 육성이 필요한데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습관화 되고나면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4) 개선의 성과가 회사의 know how가 되도록 해야 한다

   - 내가 보기에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현장에서 발생한 품질문제는 개선의 과정에서 우리에게 많은 know how를 제공 하고 있는데

     이를 향후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정보로서 정리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개선의 과정에서 공정의 조건이 변화 될 수도 있고 제품의 사양이 변할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과 그 결과는  우리만의 know how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FMEA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생존을 위해 개선의 수행과 수행 결과를 관리하고 또 다른 개선을 계획하고

하는 개선과 관리의 사이클을 끊임없이 돌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 존재하는 정보는 우리의 KNOW HOW로 이 개선의 사이클을 더욱 유효하고

빠르게 돌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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