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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품질개선

품질개선13(개선안 수립2)

개선안을 수립하는 데 있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분석 절차를 거쳐 안을 선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창조적 아이디어에 의해 해결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보면 엣날 이집트의 어느 왕이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기 위해

말을 타고 달리기 경주를 시켰다고 한다.

 

일반적이라면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 방법인가 하는 수없이 많은 개선안을 만들 것이다.

 

과학적 방법은 실제 시간을 측정해 보고 말이 빨리 달리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찾고 그 요인들을 가장 바람직한 상태에 두고 경기에 임 할 것이다.

 

 그런데 왕이 내건 조건은 빨리 도착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고 늦게 도착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내 말이 늦게 도착하도록 해야 하니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참으로 어려운 문제이다.

 

 

 이처럼 창조적 아이디어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를 위해서는 팀원들의 발상을 풍부하게 하여 아이디어를 도출시키고, 그 아이디어를 살려 발전시켜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대표적인 방법들을 살펴보자....

 

 

 

 1.브레인 스토밍법

 

 -미국의 오즈본이 고안 한 것으로서 몇명이 모여 테마를 놓고 4대 법칙을  지키면서 아이디어를 내는 것으로 모든 발상의 기본이 되고 있다.

   (4대법칙:비판엄금, 자유분방, 다다익선, 결합개선)

 

 

 2.체크리스트법

 

 -주어진 과제에 대해 그저 떠오르는 데로 발상을 하는 것이 아니고 발상의 관점을 체크리스트로 주고

주어진 관점하에서 발상 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주로 오즈본의 체크리스트가 사용되어진다.

 

 

 3.문제점 발견법

 

 -결점, 특성, 희망점이라는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낸다.

  1) 결점 열거법: 결점을 열거하여 여기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는 것이다.

  2) 특성 열거법: 테마로 채택된 것의 특성을 열거하면서 분석적으로 문제점을 발견해가는 것이다

  3) 희망 열거법: 현상을 무시하고 커다란 꿈을 그려 "** 하다면" 하는 식으로 생각나는 점을 열거한다

 

 

 4.카드식 발상법

 

 자유 분방하게 나온 아이디어를 작은 종이나 카드에 적어, 아이디어의 친밀성을 보고 그룹화를

해가는 방법이다. 일본의 가와키타지로씨가 고안 한것으로 'KJ법'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브레인스토밍방법을 많이 얘기하지 만 실제로 그런 대화를 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대화 하는 훈련이 잘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이런 경우에 개인적으로 개인의 의견을 종이에 적어서 제출도 하고 돌아가며 발표도 하고

그러면서 들은 사람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또 하나씩 발상하면서 종이에 적고, 그러고 나서

그 의견들을 모아서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면 어렵지 않게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같아 이 방법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