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절 공수절감과 안전
4-1 안전은 제일이다.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란 말이 있다.
기계 등 여러 시설은 임시 파손되어 비용을 들이면 복원할 수 있지만
인간의 신체는 부상당하면 완전 원상복귀 될 수 없다.
더구나 사망사고 등 재해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은 무엇보다도
우선 생각해야 하며 안전이 고려되지 않는 공수절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들의 기업이 존재하는 한 그 목적 추구 수단인 생산활동 및 개선활동을 중지할 수는 없다.
안전을 기반으로 하는 범위 내에서 원가절감을 위한 공수 절감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가끔 안전이라는 이유로 진행되지 개선활동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지만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와
그 일의 목적을 생각 할 필요가 있다.
「손대지 않으면 재앙도 없다」란 말로는 진보도 발전도 기대 할 수 없다.
4-2 공수 절감과 안전과의 관계
전항과 같은 사고방식은 안전과 공수절감이 일견 상반되게 보일 수 있으나 완전히 일치한다.
왜냐하면 공수절감도 무다,무라,무리의 배제를 진행시키기 때문이다.
즉 각 생산공장의 경우 재해의 대부분이지만 무다,무라,무리라 생각되는 동작이 원인이 되고 있다.
결국 하지 않아도 될 일, 하기 어려운 일을 한다든가 시켜서 한 결과가 무다,무라,무리를 일으켜 부상을 당하는 것이다.
負傷이란 글은 「자신부터 의심하다」라고 쓴다.
의심스러운 동작、결국 무다・무라・무리와 같은 동작이 사고로 되고 그러한 무다,
무라,무리를 줄이는 것이 결국 안전으로 연결된다.
통상 재해가 많은 직장은 일상관리가 불충분한 부분이 많다.
4S・작업순서・작업요령이란、항상 매우 주의를 요하지만 이러한 것을 도무지 알 수 없는 직장에서는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역으로 공수절감활동 개선활동이 열심인 작업장에서는 적은 것이다.
현장이란 단순화할수록 관리가 쉽다.
안전관리 측면에서 4S가 중요시되는 이유도 여기 있다.
그런데 4S는 현재 존재하는 사람과 물건 설비에서 행하여진다.
따라 사람이나 물건이 많다든지 기계, 설비의 레이아웃이 나쁘다든지 하는 경우는
4S를 해도 충분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
원래 복잡하게 되어있는 것을 정리하여도 한계가 있다.
게다가 현장에 있어서 사람과 물건,설비는 각각 독립적이지 않고 복잡하게 얽혀져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예를 들면 사람이 많다 → 물건이 너무 많다(재고가 쌓이다)→ 정리하거나 출,입고、보관、수리하는데 사람이 필요하다 →더욱더 사람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바로 이러한 것이다.
이렇게 무언가를 증가하면 그에 따라 기타 추가되는 것처럼 복잡화가 정비례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이 있고,
공수절감에 따라 이 복잡화 경향을 가능한 멈추게 하는 것은 안전관리를 진행함에 있어 비교적 중요한 일이 된다.
다음은 4S관련해 간단히 설명한다.
4S란 정리・정돈・청소・청결을 말한다.
가) 정리란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해 불필요한 것을 즉시 처리하는 것이다.
나) 정돈은 필요한 것을 사용하기 쉽게 깔끔히 나란히 배열해 놓는 것이다.
다) 청소란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다.
라) 청결이란(가)(나)(다)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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