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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도요타 생산방식

도요타 생산방식 소개9(개선과 인간관계)

5 절 개선과 인간관계

 

5-1. 도요타 생산시스템의 기본은 인간존중

 

일반적으로 공수절감이라고 하면 노동강화가 된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이나 도요타식 공수절감 활동은 주로 낭비를 제거하는 것으로서 결코 노동강화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의장라인에서 부품을 들고 5~6보를 걸어가서 부착을 한다든지, 몇번이고 차 안으로 들낙거린다 든지 하고 있다.

 

이렇게 5~6보를 걷는 것과 차 안으로 들낙거리는 것은 분명히 부가가치를 발생 시키지 않는 것이고 이것을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서, 상대적으로 공수절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예와 같이 누군가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는 중에 이익으로 되지 않는 낭비의 행동이 적지 않다.

 

이런 낭비의 행동은 제거해서, 인간이 내는 에너지를 보다 유효한 일로 결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간존중을 실현하는 것이다.

 

 

 회사에서 자신의 귀중한 에너지, 시간을 제공하고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유효한 일에 힘을 쏟지 않는 것보다 싫어하지 않는 것이 없을 뿐 아니라, 또 그렇게

하도록 시키는 것은 정말로 인간존중에 반하게 된다.

 

 

 인간은 유효한 일에 힘을 쏟아넣어, 자신이 한 일에 가치의식을 가지는 것은 하고자 하는 의욕을 일으키는 것이지만, 낭비의 일을 시키는 것은 가치의식을 없애는 것이다. 당연히 하고자 하는 의욕을 없애는 것이다.

 

 

 인간이 낼 수 있는 힘에는 한계가 있다

 

이 힘을 이외의 유효한 것으로 사용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이 인간존중을 실현하는 것이다.

 

 

5-2  진실된 인간관계는 상대의 입장에서

 

 감독자와 관리자들이 현장의 공수절감을 하는 경우, 일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제대로 생각을 한다면 실로 인간관계가 발생하고, 노동강화와 같은 문제가 생기지않는다.

 

 

 아침부터 현장에 서서, 현자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몸의 입장이 되어 관찰하고, 개선을 시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있다면, 현장의 작업자와의 의견 충돌은 일어나지 않는다.

 

현장의 감독자가 현장을 지시한데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감독자와 현자의 작업자들과 신뢰관계 다시말해 인간관계가 없으면 되지 않는다.

 

그를 위해서는 감독자 자신이 인간존중을 기본으로 해서 항상 작업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러한 마음을 모아서 훈련하고, 스스로 선두에 서서 어떤 문제라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것은, 어느 현장에도 필히 무언가 문제는 발생하고 누군가가

곤란을 당하게 되어있다고 하는 것은 현실이다

 

예를 든다면 작업이 어렵다 위험하다 조정이 어렵다 조정해도 불량이 다발 한다 작업의 우선 순위를 알 수 없다 작업표준서를 알기가 어렵다 등이다

 

이런 것들은 당연히 누구라도 문제를 제기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에는 눈을 감은 채, 사람을 줄여 개선을 해 라고 아무리 말해도 이것은 불평불만만 키울 뿐이다.

 

 

 감독자가 자신이 할 일을 하지 않은 채 작업자 만 억누르기만 한다면,

작업자는 불신감을 품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 한 것이 아닌가.

 

감독자와 관리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같이 노력도 하고, 문제해결을 하고 하는 태도가 어떤 사람에게라도 신뢰감을 생기게 해서  특히 개선을 할려고 하는 맘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