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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도요타 생산방식

4.불량과 검사

3-4 불량과 검사

 

 

다음으로 왜 불량이 흐르게 해서는 안되는 지에 대해 생각해 보자

 

최종공정으로서 조립라인에 불량품을 흘리면, 고객에게 불량품이 전해지고 말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기업의 신용, 제품의 신뢰성에 첫째로 관계가 크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은 불량품이 고객에게 전해지기 전에, 검사에 의해 발견되어

 

조치된다.

 

불량품을 절대 내보내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것보다, 검사가 철저하게 되어지는 지를 확인하고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수리가 빈발하게 된다

 

그렇게 되어 원가를 상승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검사원에 의한 공정 외에서 검사라고 하는 일은, 특히 부가가치를 만들지 못한다

 

어떻게 되었던 제조 중인 제품이 여러 공정 중에 불량품은 지그에 부착되지 않도록

 

한다든지(이것을 fool proof라고 한다), 게이지를 이용해 검사를 한다든지 하여,

 

전수가 양품임을 보증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수리라고 하는 일은 본래는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공정외의 검사와 수리를 위해 인원이 늘어나면 날수록 공장의 부가가치 비율이

 

낮아지고 원가를 상승시키고 마는 것이다.

 

 

 

이 제품은 10회 검사를 해서 가격이 높다 라고 하는 것은 시장에서 전혀

 

통용 되지 않는다.

 

이렇게, 부가가치를 만들지 못하는 작업을 낭비라고 한다

 

어떻게 하더라도 본래부터 배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흔히 직접작업의 공정 중에서 낭비를 감소시킨다든지, 공수절감을 하더라도

 

불량이 나온다면 그로 인해 검사, 수리로 공수가 증가하게 된다

 

원가 절감이라는 눈으로 본다면 차이가 없어지고 잘못하면 마이너스가 되어버려

 

본래의 목적과 거리가 멀어지고 만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다음과 같이 생각해야 한다

 

이를테면 공정외 검사, 수리는 작업자로서는 낭비이다

 

어떻게든 가능한 한 줄이고 싶다

 

검사는 필요 최소한이 좋고 수리는 필요 없는 것이다

 

 

 

이렇게 검사, 수리작업을 없이 하는 것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면

 

큰 공수절감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항상 상식으로 해서 개선에 전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또한 공정 내 검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를테면 공정내 작업자가 자신이 만든 물건이 좋은지 아닌지를 검사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은 전수검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다음 공정은 고객이라는 의식으로서 나쁜 것은 하나라도 내보내면 안된다라는

 

의식이 필요하다.

 

 

 

이 경우, 검사의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공부가 필요하다.

 

육안검사, 게이지검사와는 달리 “fool proof”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자동 고속프레스와 같이 lot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50, 100개를 슈트위에

 

모아서, 최초와 최후의 각 한 개를 검사해서, 양 쪽이 양품이면 용기에 담는다.

 

뒤가 불량이라면 어디에서 불량이 발생하였는 지 조사해서 불량을 제거하고

 

불량이 유출되지 않도록 손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도 일종의 전수검사이다. 고속이라고 해서 샘플검사밖에 가능하지 않다고

 

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공정에서 품질을 만들어 넣는 것이 중요하다.

 

 

 

3.5 검사원에 바람

 

 

 

 다음은 검사원에 의한 검사작업에 대해 생각해 보자

 

검사원이라고 하는 것은 양품, 불량품의 판정을 하던지, 체크의 결과를 집계해서

 

전공정으로 전달하는 것으로서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주 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검사원은 왜 이러한 불량이 발생했는지를 가능한 한 그 장소에서 해석을 해서 원안을

 

찾아내어, 불량이 조치될 때까지를 담당하는 스텝으로서 생각을 해야한다.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만을 판정하는 시험관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왜 잘못되었나를 설명하고, 상대를 2번 다시 잘못을 행하지 않도록 가르치는

 

가정교사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예를 들어 표면에 나타난 현상은 부품의 조립이 잘못되었더라도, 원인은 간단하지

 

않은 경우가 매우 많다.

 

조립 순으로 부품이 나열되어 있지 않다던 지, 작업지시 정보가 보기가 어렵다던 지

 

원인은 여러가지 일 수 있다.

 

 

 

어떻게 하더라도 검사원은 불량을 내어 놓는 것이 일의 목적이 아니고 불량을 없애는

 

것이 목적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에 의해 평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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