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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생산관리

공장관리3(사물을 보는 방법)

관리자는 매일 매일 관리를 한다고 하는 데

정작 관리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답이 시원치 않다.

 

품질경영에서도 말해왔지만

사전적 의미의 관리는 무엇인가 하는 것은 쉽게알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제 현장에서 관리를 수행 하는 것인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관리를 하고자 하나 실제 현장에 가보면

무엇을 관리 해야는 지 알 수 없는 것이 실제 상황이다.

 

순회를 해야는 데 배회 밖에 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은 현장에서 무엇을 봐야 할 것인가 하는

개인적 열정도 문제이고, 보여져야 하는 데 보이지 않는 현장의 구조에도 문제가 있다.

 

우선 관리는 관심이라고 정의를 하자.

 

관심이 있으면 왜 문제가 보이지 않겠는가.

 

어떻게 보면 모든 것이 관심의 부족이 아닌가 한다.

 

현장에서 일하는 종업원을 부모님이고, 형제이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왜 문제가보이지 않겠는가.............

 

필요 한것은 더 깊이 있게 현상을 보는 것이다.

 

 

 공장안 을 걷고 있으면

기계의 이상음, 계기의 이상치, 작업자의 이탈, 작업자 동작의 느림,

이런 것들이 말은 하고 있지 아니 하지만

분명히 문제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나는 항상 공장을 방문할 때 현상의 모습을

사진 찍듯이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현재 가동되지 않고 있는 설비는 몇대이고,

부가가치 작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 작업자는 몇 명이고.......

어느 정도수준의 회사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좀더 현장에 가까이 가서는

작업의 한 사이클의 시간을 측정해 본다.

 

이는 물론 작업자가 알아 채지 못하게 맘 속으로 잰다....

아 몇초 정도 이구나.....

현재의 작업속도는 적정한가 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전부 애정을 가진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첫째는 관심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문제해결을 우선하는 것이다.

 

현장의 살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제기로만은 해결되지지 못한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 검토를 통해서 해야 할 일.........

시의적절하게 진행시켜야 하는 것이다.

 

 

 1.문제 제품의 공장출하에 대한 처리를 재빨리한다

 

 2.완성품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

 

 3.문제증명보다도 문제 해결을 위한 원인조사를 우선한다

 

 4.원인이 판명되면 즉시 대응조치를 한다

 

 5.철저하게 끝까지 추진한다

 

 6.대책은 구체적이지 않으면 실패한다

 

 

 위의 사항들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보면

정말 따로 움직이고 있는 것같다.

 

-작업자들을 교육시키겠다고 하지만 전혀 구체적이지 않다.

 

-이종품 혼입, 라벨 오부착 등을 한다고 하지만

현장에 박스 놓는 자리정도 정해 놓는 게 현실이다

 

-업체 품질에 대한 지도 철저하지만 실제는 전혀 다르다.

 

-항상 작업표준과 다른 관리계획서가 항상 문제다......왜인가..

 

항상 계획은 좋지만 실적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사실을 제대로 보지 않고

원리 원칙에 준해서 사믈을 보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둘째는 사실에 기반을 둔 문제 해결이다...................

 

 

 다음은 문제를 보는 방법이다.

 

문제의 형태는 3무의 형태로 나타난다

 

1.무다(낭비)

 

2.무라(불균형, 산포)

 

3.무리(무리.......어렵고, 위험하고, 더럽고)

 

 작업자, 설비, 자재.........이러한 비용의 요소에 대하여, 위의 눈으로 살펴보면 문제는 보이게 되어있다

 

우선은 위의 3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보는 훈련을 하자....

 

 

 

 -낭비는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지 않는 모든것을 말한다.....

제품의 부가가치는 제품의 변형에서 온다고 했다,

그러면 제품이 변화하고 있지 않는 모든 상태는 낭비라고 할 수있다...

잘 들여다 보자.

 

 -무라는 변화를 말한 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이것은 품질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무라가 발생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무엇을 관리 할 것인가,

어떤 기준으로 관리 할 것인가..

그리고 그기준을 벗어나는 가?

 

이런 것이다.......

 

이런 것을 5S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는 우리말 그대로 무리하다이다....

능력에 비해 부하가 크다는 것을 말한다,

어렵다는 말이다

 

이것만 생각하지 말고 위험한 것도 더러운 것도 문제로 들여다 보자.

이라한 문제가 없는 현장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 편에서 거론하기로 한다....

 

 

  ........................세째는 문제를 보는 방법을 몸으로 익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