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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생산관리

공장관리5(관리의 실천2)

요즘 어느 회사를 가보던 느끼는 공통적 문제는
품질문제에 휩싸여 있다는 느낌이다.

외부적 원인으로 살펴보면
  1. 근래에 들어 완성차 메이커가 요구하는 품질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2. 개발과정에 대한 모기업의 요구가 강화되었다
  3. 고객의 다양화(수출등)로 다품종 소량으로 관리가 복잡해졌다

이런 형태로 외부적 환경이 변화하는 데 따른
내부적 관리 역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재 각 자동차 부품 회사의 품질문제의 현상이 아닌가 한다.
위와 같은 외부의 도전은
분명히 더욱 치열해져 갈 것이 분명한 것 같다.

불량의 악순환이라고 할 만큼의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기업도 많다.
하지만 분명히
위기는 기회임은 분명하다.
우리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 아닌가,
누가 더 빨리, 더 효과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느냐라고 하는 문제 일것이다.

문제의 해결은 관리에 있다고 했다.

현재 우리회사의 관리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대응 한다면
기회는 우리에게로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품질경영이 아닌가 생각한다.....
1. 관리는 책임의 세분화와 명확화라고 했다
문제가 발생하여 직원들이 어떤 대응을 하는가를 살펴봤다.
사실 많은 부분에서 문제의 해결보다는 책임회피가 부서간에 횡횡하고 있다.
이의 원인은 회사의 일이 시스템적으로 진행되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간부직원들의 시스템에 대한 인식의 부족도 많이 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업무의 분담이 불명확하게 정해졌고,
부서간 책임도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개발과정의 업무는
아주 복잡하게 부서간에 얽혀있을 수 밖에 없는 데,
제대로 잘 진행되지 않음으로서
문제가 고객과 근접해 있는 하위부서(생산, QC)로
전가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개발만의 문제가 아니고
상위부서의 문제가 항상 하위부서로 전가되어 지고 있는데,
주로 책임의 문제도 생산부서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2. 책임은 프로세스의 상위기능 부문을 지향한다
물론 생산부서와 같은 하위부서에서 노력을 하여 문제해결이 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반복된다면 아주 중요한 문제가 된다.
책임이 명확해야 하고
그 책임은 문제를 가장 합리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부문에 주어져야 하는 것이다.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책임부문에 책임이 주어질 때,
그 문제가 재발되어지지 않은 근원적 해결방안이 모색될 수 있다.
하위부문에 아무리 책임을 지우더라도 그 문제는 곧 다시 재발하게 될 것이고,
더욱 중요한 것은 근원적 해결책을 만들어야 하는 부문에
또 하나의 KNOW HOW를 가질 기회를 빼앗는 것 뿐이다.

이것이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핵심적인 이유이다.
  ...또한 이것이 품질경영에서 풀어야 하는 가장핵심적 과제가 아닌가 한다....

3. 시작, 목표, 납기, 책임자를 명확하게 한다.
일의 시작이란 매우 중요하다.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 할시 시작은 현상파악이 되는데
사실 이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관리자들 중에 시작의 중요성을 관과 하는 관리자들이 많다.
현상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 다음은 목표를 정량적이고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f/up도 어려울 것이다.

납기, 책입자의 선정이 중요한 것도
상식적인 것으로 다 알고는 있는 것일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정해 놓아도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이는 책임자라고 정해는 놓았지만
전혀 책임감이 없는 경우이다.
왜인가
처음에 계획을 정할 때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이런 경우가 너무도 많은 것 같다.
합리적 토의 과정을 통해서 진행시켜야 되는 것이다.

4. 철저한 F/UP이 중요하다.
이 또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인데....
관리는 F/UP이라고 할만큼 중요한 것이다.
근데 그렇게 상식적이고 중요한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은 왜인가.

과거부터 방침관리니,
목표관리니 하면서 연초부터 계획을 만들고 어떤회사는 사업계획의
서약식까지 치르기도 한다....
하지만 2~3달만 지나면 그 때부터는 거의가 계획 자체가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
우선 우리는 지석적으로 F/UP 하는 습관이 부족한 것도 분명히 있다.....
또한 계속 변화되는 환경이 원인 일 수도 있다. 여기에는 많은 지도가 필요하다.

결론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목표를 미달했다, 납기를 지키지 않았다"라고 하여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고,
불가능 한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지도를 한다고 하는 것이
F/UP에 포함 되어 있음을 명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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