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팔꿈치를 왼쪽허리에 붙혀라

그렇게 치면 힘이 나오지 않지요"

"냉장고를 들어 바닥에 내동댕이를 치는 힘과

그때 냉장고가 반발로 튀어 오르는 힘을 이용해서 타격해야지요"

"바닥에서 올라 오는 힘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참으로 어려운 얘기다 어떻게 바닥에서 올라오는 힘을 이용한단 말인가.

우선은 발의 회전에 의한 무게 중심의 이동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빠르게 한다.

다음에 오른발으로 바닥에 힘을 주면서 발로 부터 올라오는 근육의 긴장감을 왼쪽 허리(힙)를

지나 오른쪽 팔꿈치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근데 이러한 말이 가능은 한 것인가..ㅎㅎ...

우선 팔꿈치를 왼쪽 등뼈 근육과 연결시켜본다.

효과는 분명하다

1.팔꿈치가 뒤로 열리면서 팔근육이 긴장된다

2.자연히 타격이 지연되면서 기다림이 생긴다

3.허리로 부터 빠른 발의 무게 중심이동이 생긴다

4.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게중심 이동에 따른 팔꿈치로 쳐야된다고 하는 것이 느낌이 온다.

5.원심력에 의한 회초리 같은 라켓의 움직임이다.

이전에는 타격시에 도저히 필꿈치에 의한 타격이 어려웠는 데.....

허리에 붙힌다는 이미지가 이걸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감이온다.

등근육과 팔꿈치 .....고무줄로 연결시켜 놓고 싶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