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산업으로부터, 반도체등 고도의 품질수준이 요구되는 산업을 중심으로 QMS를 비롯한 정보화에 관심을 가지고 전산화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며, 또한 요구되는 시스템을 다양한 정보화 업체에 의해 구축하고, 재 구축이라는 실패를 반복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인 것 같다.
특히 ERP, MEA, PLM, G.W를 이용하여 품질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가 더욱 그러하다.
품질경영정보화 시스템(Dital QMS)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활용하기는 쉬운 일이 아님은 분명하다. 특히 정보화라고 하는 것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표준화되는 것인데, 문제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활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수준을 표준화하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느냐 에서부터 많은 문제가 고착화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기에 과연 우리는 도입해야 할 QMS 구축 방향과 목표(구축 To-Be 이미지)를 정해 놓고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나 특히 지금 당장 업무적으로 필요한 몇 가지 기능으로 시스템을 평가, 선정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다만 품질의 관점에서 QMS 정보화 구축에 대해 몇 가지 검토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QMS 목표는 정보의 통합, 분류, 전달, monitoring을 통한 “지속적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 시스템”을 구축을 보장
2. 지속적 개선을 위한 시스템의 프로세스관리와 유연성과 확장성의 담보
3. 각 산업분야에 따른 관리라는 특성화된 고객요구를 반영한 경험의 보장
4. 품질관리는 시스템의 구현으로부터 문제해결까지의 통합적 솔루션 제공
첫째
지속적 개선의 시스템은 단순한 업무 처리절차가 아니고 고장과 불량에 대한 정보가 Banking 되고 분류되고 전달되어 필요에 따라 sorting 되기도 하며, 품질의 표준정보로 관리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문제는 실제로 업무의 프로세스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적합 혹은 검사 data가 있다면 회사 내 종합적인 품질수준의 평가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까지의 정보전달을 보장해야 하고 이 과정에 대한 monitoring이 가능해야 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품질 시스템의 기본적인 요구사항인 프로세스라고 하는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IATF16949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 전달 체계를 기본적인 PROCESS 중심의 FRAME으로 가지고 있는 시스템인가에 대한 보증이 필요하고, 고가의 시스템인 SAP ERP에서도 QM모듈이 이러한 정보전달과 monitoring에 대해 한계를 가짐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별도의 QMS 모듈을 구성하게 되는 이유임
둘째
유연성과 확장성이란 QMS가 갖추어야 할 아주 중요한 특성으로서 ERP, MES와 같은 시스템은 Data 중심의 정보전달 기능이 주가 되나, QMS는 품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인 지속적 고객만족의 향상을 위해 더욱 더 세밀하게 혹은 다양한 분야로 또는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기능이 계속적으로 확대가 요구되며, 품질보증 측면에서 필요한 많은 프로세스들이 정보화에 의해 관리되어지기를 요구한다(Big Data, 초중종, LOT 관리, 공정 F/P, 금형관리, 설비관리 등). 특히 요즘은 글로벌 범위로까지 품질현황의 모니터링, 실시간 공정의 현황 모니터링 등 다양한 형태의 요구로 확대되고 있으니 더룩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회사는 2,3차업체까지 정보공유와 품질보증을 위한 많은 업무를 정보화 시스템에서 구현되어지기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유명 시스템들이 이러한 품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구현하지 못하여 별도의 정보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모든 품질 프로세스는 표준정보를 기준으로 운영되어지기 때문에 품질표준정보를 생성, 관리, 유지하는 QMS 중심으로 품질관련 시스템들이 통합되어 구축되는 것이 요구된다.
셋째
실제 시스템을 업무에 구현하는 측면에서는 동종업계에서의 구축 경험이 성공을 담보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앞서 말한 것처럼 많은 시스템의 전산화의 실패 이유는 현재하고 있는 업무의 수준이 올바르게 표준화되어 문제가 없을 것인가에 대한 검토인데 이에 대한 사전적 해결능력이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전산화 구축 시 몇몇의 실무 담당자 의견에 의해 구현되는 경우가 매우 많은 데, 이는 많은 문제를 내포한 체로 개발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은 많은 경험으로 특성화된 경험의 빈도이며, 이는 동일한 목적을 가진 유사한 시스템을 계속해서 진화시키며 표준화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으로 이는 실제 전산화 구축 시 시스템에 대한 타사의 사례에 대한 B/M 뿐만 아니라, 시스템 유효성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고 아주 짧은 시간에 구축이 가능하게 할 것이다.
넷째
결국 품질문제는 시스템에 의한 관리도 요구되어지지만 품질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도 당연히 요구된다.
특히 근래에 와서는 예방적 품질관리가 당연히 요구되어지고 이를 위해서는 실시간 Data 관리가 필요하며 이는 또한 최신의 표준정보에 의해 관리되어야 할 것이며 현장에서의 샘플링된 Data는 필연적으로 통계적 해석 등 많은 분석의 방법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DQMS내에 수집되는 Data가 실제로 사용되어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솔루션이 통합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될 수 있는 것이 훨씬 유효하다고 할 수 있을 것으로서, DQMS 업체의 선정 시 이러한 부분까지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기업인가 하는 것이 향후의 중복투자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것이다.
몇 가지 의견을 정리하다 보니 DQMS에 대한 장점을 논하는 형태가 된 것 같은데 이것이 각 기업들이 시스템을 정보화하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아주 안타까운 현실이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모든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단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되어진 DQMS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UP Grade가 요구되었고, 계속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가 QMS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이러한 글을 작성하는 것은 아직까지 초보적 단계에 머물러 있는 품질정보화에 오류를 범할 가능성도 있고, 한번 선택된 시스템은 다시 재 구축 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으로 위와 같은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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