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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품질관리

관리도 사용의 실패 이유1

왜 많은 회사에서 관리도의 사용에 실패 하는가!!

 

가장 많은 오류는 관리선 대신에 스펙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우선은 스펙선을 이용해도 얼른 보기에는 아주 그럴듯 해보이기 때문인가 한다.

평균점의 타점이 관리선을 넘어가면 불안하다는 것이고

혹은 스펙선에 접근하면 불량발생이 염려된다는 것이고.....ㅎㅎ.....

이것이 착각임을 모르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문제인 것 같다.

 

관리선과 스펙선은 정말 아무른 관계가 없다고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리선이란 모집단의 중심이 변화 했음을 보여주는 기준일 뿐이다.

모집단 중심이 변화하면 4M이 변화 했음을 의미하고 변화한 4M을 원위치 시키는 관리의

시점을 제공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표준으로 정한 4M의 조건을 계속 유지시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문제가 있다.

관리선과 스펙선이 서로 어긋나 있다고 보자......많은 경우이다....

1.관리선을 벗어났으나 양품이다.

2.관리선을 벗어나지 않았으나 불량이다.

 

1번의 경우는 양품이라고 하더라도 샘플 평균인 타점의 형태로는 모집단이 양품인지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단지 모집단의 중심이 변화했음만 알려주는 것이고, 4M이 변경했으니 산포 감소를 위해

조치하라고 하는 것이다.

 

2번의 경우는 참 애매모호하다.

많은 불량이 예상된다 하지만 변화 하지 않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경우는 처음부터 관리의 기준선으로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게 문제다.

이렇게 관리선으로 의미가 없는 데도 관리도를 그린다......그러니 의미를 부여 할 방법은 무엇인가

관리선 대신에 스펙선을 이용하는 것 아닌가?

 

따라서 관리도를 이용하는데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관리선이 의미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관리선이 스펙선의 안쪽으로 위치 해있어야한다.

다시말해 양품을 생산하기 위한 좋은 공정의 상태를 구성하고 난 후

관리도를 이용해서 잘 유지시켜가자는 것이다........이게 관리다.....

 

관리하기 좋은 상태의 공정이 되었는 가를 확인하는 관리도가 있다....

이것이 해석용 관리도다..

적어도 CPk가 1.0보다 작으면 관리도 사용은 불가하다....

관리용 관리도의 사용은 그다음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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