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상,하한선은 시료수에 따라...

품질관리를 위해 SPC의 적용이 늘고있다.

그중에서도 관리도의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관리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관리선을 계산하는 것일 것이다.

근데 이 관리선은 변화하는 것인가?

그렇지 아니하는 것인가?

 

변화한다면 왜 변해야 하는 것인가?

우선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보자

품질을 만드는 방법은 우선 이상원인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

이상원인의 출현은 4M의상태가 변화했음을 말하는 것이고 이는 이전과 다른 품질을

만드는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었다고 할 수있다.

그리고 이상원인의 출현은 집단의 중심을 변화시킨다. 

따라서 집단의 중심값이 변했을 때 공정의 변화가 왔음을 알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관리도의 목적이다.

 

문제는 어떻게 집단의 중심이 변화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만일 전수 체크를 하고 중심값을 읽는다면 간단히 해결 될것이지만

우리가 현장에서 구하는 데이타는 시료일 뿐이다.

 

우리학교 1000명의 학생이 있는데 그중 10명의 점수로 중심을 구하고

이집단의 중심값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은가.

이게 문제다.

따라서 우리는 구간으로 추정 할 수밖에 없고 이 구간을 벗어나면 이집단의 시료로서는 나올 수 없는

중심값이 나온 것이므로 집단의 성격이 다른 것에서 나온 시료라고 보는 것이다.

이 판단을 이한 구간을 관리 상하한선이라고 한다.

 

만일 시료를 구하는 데 시료수를 늘여서 20명으로 부터 중심을 구했다고 하자

그러면 이 값은 분명히 10명이때보다 집단의 원 중심값에 근접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관리선을 그대로 두고 시료수를 늘이면 집단이 바뀌더라도 타점이 중심으로

가까이 가기 때문에 이상원인의 출현을 알 수 없게된다.

따라서 당연히 시료수가 많이지면 관리선의 폭도 좁혀져야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3시그마에 의해 결정되는 관리선의 치수를 제곱근 시료수로 나누어 주는 것이다.

물론 중심의 변화에 의해서도 움직인다...

담에 정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