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무사들의 무기는 주로 칼이었다.
긴 칼일수록 싸울 때 유리하여 한판 승부를 걸 때 칼이 짧으면 긴 나무칼까지 쓰는
꾀를 부리기도 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스파르타의 한 장군의 아들은 늘 칼에 대하여
불만 에 쌓여 있었다.
하루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왜 제칼은 짧습니까?
하고 불만스럽게 말하였다.
그러자 장군은
“칼이 짧으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싸워라.”
라고 만 말해 주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칼은 짧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어떤 이는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는가 하면
어떤 이는 오히려 뒤로 슬그머니
물러서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는 자는 승리자가 되고,
뒤로 물러서는 자는 패배자가 되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우리는 지금 치열한 생존경쟁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의 칼은 짧을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아가는김에 아예 바짝 붙어버려야 한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바로 도전의 정신을 말한다.
역사상 부강한 민족은 도전 정신에 강했다.
영국은 좁은 섬나라를 극복 하기 위해 바다에 도전했고 스위스는 산에 도전했다.
이스라엘은 사막에 도전했고 ,미국은 서부에 도전했다.
소크라테스는 부정에 도전했고 베토벤은 예술에 도전했다.
용감한 도전 정신이 그들에게 부강과 번영을 가져온 것이다.
그들의 칼도 원래는 길지 않았다.
용감한 스파르타의 젊은이들은 짧은 칼로
강대한 그리스를 이기고 찬란한 희랍문화를
창 출했다.
이제 우리도 짧은 칼에 대한 열등감과 불만을 버리자.
누가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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