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래커박사의 "위대한 혁신""에서 "혁신은 기존의 자원이 富를 창출하도록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활동" 이라고 정의...또한 혁신은 오늘날 성장의 젖줄이자 가치창출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한번 뒤돌아 보면 나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 냈는지
혹은 우리 조직은 어떤 변화의 성과를 올렸는지......
혹시 지금의 변화는 진정으로 올바른 변화의 과정인지......정말 어렵다....
나 또한 많은 지도와 강의 속에서 제대로된 변화를 이끌었는 지도 잘 모르겠다....
위의 정의는 정말 지금까지의 혼란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명쾌함을 준다.
혁신이란 기존의 자원이 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하는 것.........
나는 변화를 지식 근로자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왔는 데.....
그리고 지식근로자란 자신의 일에서 부가가치를 더 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근로자라고 정의 내리고.........
또한 이러한 근로자가 만들어 내는 것이 지속적 개선이라고 했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것.....이것이 성장의 젖줄이라고 했다.
며칠전에도 한국유수의 자동차 부품회사 경영자의 대화가 있었다...
"우리 업체들이 진실로 변화하고 혁신을 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런 능력을 가진 회사가 되어야 지속적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 능력을 문제 해결능력에서 온다고 봅니다"
"한국내의 자동차 부품생산 규모는 이제 감소세로 반전되었습니다......이제 경쟁만이..."
"부품단가 좀 조정한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 것 아닙니까"
...................
그렇다 어차피 경쟁이고..그것도 절대 경쟁이 아닌 상대경쟁이니 다행 아닌가.....
상대 경쟁에서 우위에만 선다면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일 것이고.....
..................
경쟁우위다
이것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나자신의 일 속에서 있는 것이 분명하다.
더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방법은 무엇인가......
......
돌아 오는 길에 만난 어느 작은 회사 사장님의 하소연도 오버랩된다
"우리 대구의 부품업체들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도 지금 까지 사업해서 얘들 교육시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사업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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