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이틀간 창원에 있는 볼보 코리아에서 APQP 강의가 있었다.
강사인 나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
참석해 주신 모든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과정을 아주 촘촘하게 준비 해주신 김재수 차장님, 블로그를 방문하여 소개해 주신
양과장님, 마라톤 얘기로 아주 흥미로운 시간을 가지게 해주신 부장님........
아!!그리고 첫날 강의 후 계속된 식사자리로 대화를 옮겨가며 토의와 재미를 계속해 주신
많은 부장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랜 만에 좀 음주가 과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ㅎ..
이번 과정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사전의 준비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것이 APQP의 기본적 요구이지만....
김차장의 단락별 강의 요구와 구체화 시켜야 할 목표.....
단락별 질문의 요약과 전체적 토론 과정.....
단락을 지나면서 강의 요약을 정리해서 교육생들에게 재 확인.....
어떤 교육에서도 보지 못했던 진행방법이었는 데 아주 참신 한것 같아 좋았다.
건설기계인 관계로 자동차 처럼 대량생산의 체제가 아니기 때문에 APQP의 진행에 어려움은
있지만 나름대로의 QP활동을 정리하고 있어 역시 수준이 있는 회사로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 직원의 품질 능력은 어느 회사보다도 높아 보였던게 솔직히 좀은
놀라왔다고 할 수 있을 것같다.
결론을 다시 정의 내리면 ...
1.APQP과정을 정확하게 단계로 구분 할것
-특히 제품설계 단계와 공정설계, 유효성 확인 단계......
2.단계별 출력물을 명확히 할것
-APQP는 선행적 문제 해결임을 명심하고 단계에서 선행적으로 OUT PUT을 만들어야 함
3.단계별로 문제를 정의 하고 설계검증 할 것
-DESIFN VERIFICATION을 해야 하며 FMEA로서 주도 할것
4.단계별 유효성을 확인 할 것
-DESIGN VALIDATION 해야 하며 이또한 FMEA로 주도 할 것
-DR, GATE, SIGN OFF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결론을 확인 해야 함
5.모든 개발과정의 기록들이 문서화 될 것
-이 문서화를 주도 하는 것은 FMEA와 CONTROL PLAN임을 명심 할 것...
언제든 다시 한번 품질에 대한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같이 TPS에 대해 토론을 했던 어느 과장님 TPS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꼭 같이 계속 TPS의 열정을 교류하면 좋겠습니다...연락 주세요...
어느 부장님의 말이 생각난다..
내강의를 듣고 다른 강의는 끝나고 나면 잊어버리는데...
내 강의는 처음부터 스크린 처럼 기억에 남는다는 말씀이 참 고맙다....
더욱더 논리적 전개를 말전시켜 가야 할 것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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