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FMEA와 관리계획서의 중요성은 이제 두말 할필요도 없음이다.
(아직도 모르고 있는 관리자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ㅠㅠ)
얼마전 직원들에게 품질얘기를 좀 해달라고 하는 기회가 있어 그랬다. 이제 경쟁력의 핵심은 자료다...다시 말해 정보다...
요즘들어 수없이 요구되어지고 있는 GROBAL 고객들의 견적 대응들 예를 들어 GM과 같은 회사는 견적받을 시부터 어떻게 세계최고의 품질을 보증하고 원가절감 해나갈 것인지를 요구한다...
GM 뿐만 아니다, GROBAL에서의 경쟁은 이제 이렇게 하는 것이 기본이다.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
우리 역량의 핵심에 대해서 누구에게라도 언제은 어필 할 수 있는 기본적 정보를 정확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첨에는 적당히하고, 계약되고 나면 잘하면 되지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GROBAL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단순하겠는가.....잘못된 견적과 계약으로 회사가 없어질 수도 있다.
우선은 우리제품과 모든 공정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데,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정보란 무엇인가 ?
한번 생각해보자...
그 첫째는 우리 제품에서 유발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겠는가.
그 둘째는 그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고객들에게 초래 할 것인가의 문제일 것이고
그 세째는 그 문제의 원인을 우리가 알고 있느냐 이고, 그래서 얼마나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가 이다.
그 네째는 현재 우리는 그 문제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위해 원인을 어떻게 통제하고 있느냐다.
그 다섯째는 고객에게 까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문제에 대해 이러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부적 결의서가 필요한 것이다.
여기서 더 필요하다면 우리의 경쟁자는 이러한 수준인데 우리는 더욱 신뢰성있는 수준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는 .....이런 정보가 있어야 하는 것아닌가!!
앞에서 말한 내용을 정말 심도깊이 생각해 보면 좋겠다.
이중 첫째와 둘째는 고객이 말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래도 쉽게 자료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다음의 정보를 정말 제대로 가지고 있는 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회사에 가보면 우리 현장 작업자들의 수준이, 사고의 수준이...혹은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등 이런 말이 많다..정말 그런지, 정말로 그런지 조사해 보자.............
내가 보기엔 80%는 관리자의 잘못이다.
공정에서 문제의 형태는 제대로 정의되었는지, 작업자들이 지켜야 할 내용은 타당하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보여주고있는 지, 측정방법은 용이한지, 기록의 방법은 유효한지 측정기는 신뢰 할 수 있는지, 부적합 품의 혼입가능은 없는지, 문제의 발생원인은 제대로 조사되었는지, 원인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은 유효한지????
이러한 내용이 관리계획서(C.P)에 표현되어야 하는데 과연 그런지 모르겠다.
정말 내가 보기에 전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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