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문해 보는 대부분의 회사는 공통의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본다.
조직의 활성화다, 어제도 많은 시간을 어떻게 우리 조직을 활성화시킬 것인가로 토론이다.
사실로 매우 안타까움이 크다, 특히 직원들이 혹은 경영자가 말하는 문제의 현상을 들여다 보면
여기저기서 불만으로 가득하고, 특히 상하로, 조직간에 의사소통이 어렵다.
이러한 회사들에서 나타나는 일반적 현상은 이렇다.
1.관리직의 이직이 잦다
2.시스템적 업무의 처리가 거의 되지 않는다
3.돌발 업무 처리에 하루가 지나간다
4.매일 매일 해야 할 일이 누적되어 언제가 일의 끝이지 보이지도 않는다
5.사장의 참견과 호통이 많다
6.사장의 관심에만 모든 직원의 눈이 쏠려있다
7......................
물론 급여, 복지의 문제를 거론 하는 경우도 많지만 내경헙으로 봐서는 이것은 그렇게
핵심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회사들에서 더 나은 조건일 수록 문제가 훨씬 많은 경우를 많이 봐 왔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학생이 수학점수가 낮아 점수를 올리겠다고 하면 차라리 쉬운 문제다.
공부를 안하겠다고 하니, 이것이 훨씬 어려운 문제가 아닌가....
그리고 이러한 업무방식, 행동과 사고의 방식이 이미 습관화 되어버렸는데....
정말로 습관을 좋게 바꾼다고 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모르겠다.....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어려운일이 아닌가 싶다....
15여년전 "불씨"라고 하는 일본 어느 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을 읽고
어떻게 나도 많은 사람들 에게 변화의 불씨를 줄 수있을 까를 고민도 하고 했던 생각이 난다
이것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사실의 실화이었고......
"바로 이길"이라는 책에서(THIS onE WAY) 멕시코 어느 자동차 부품회사의 변화를 읽으며
온 몸에 전율이 흐르던 생각도 난다......
우선은 어렵지만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믿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과거 대우 시절에 좋은 중소기업은 무엇이 다른 가를 혼자 한동안 조사해 본적이 있다.
분명한 것은 경영자의 리더십이 다르다는 것이었다.........이것이 핵심이었다.......
아니면 공장장의 리더십이 다르다는 것이었다.............이 두가지다.........
물론 가장 바람직 한 것은 경영자와 공장장의 아주 멋있는 조화가 가장 좋은 회사를
분명 만들고 있었다.
여기에서 변화가 요구되는 우리가 해야 할 첫번째가 있는 것 같다.
회사의 문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책임자의 반성이 필요 한 것이 아닌가....
아니면 교체가 필요한 지도 모르겠다....여기서 부터 출발이다....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 그 고객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고객만족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진정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
다음은 무엇인지...우선 핵심적 화두만 정리해 보자...
1.자율적 참여다
2.좋은 조직단위의 목표이다
3.선의의 경쟁이다
4.합리적이고 자주하는 평가와 보상이다
5.우리는 좋은 근로자로 육성되어지고 있다고 느껴야 한다.
이것을 누가 잘 만들 수 있느냐에 있다..............
분위기 만든다고 회식 자주 한다고 절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팀이 멋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의 땀과 눈물을 흘리고
그리고 부딪히는 소주 한잔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주위에 기회는 많다.
공장혁신 한다고 5S니 뭐니 한다....명령의 체계로....절대로 안된다
팀이 자율적으로 경쟁하고 노력하고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제일 쉽게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많은 회사는 이것을 꺼꾸로 써버리고 만다..
또 하나의 직원들에게 불만거리를 제공하면서...
....왜 자꾸 청소하라는 거야..기분나쁘게....
처음 출발을 위한 기본 사고로서 정리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다음은 2탄에서 계속 정리 해보자...
(어느 고객의 요청이 있어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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