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에서 임팩트는 정말 강한 역할을 차지하죠. 임팩트가 좋을수록 공이 잘나가고 빠르고 날카롭게 나가죠
그렇다면 도대체 우린 어떻게 공을 쳐야하는가..
먼저 초보자의 경우. 공을 딱딱 때린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스매시성.
거의 아주 조금의 전진회전이 걸려있죠. 거의 않걸려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3부급 이상 잘하시는 분들의 포핸드롱을 보면 뭔가 다르죠. 공이 쫙쫙 달라붙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그렇습니다. 아주 약간의 드라이브성으로 모든 공을 치십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적은힘으로 멀리 보낼 수 있고 그말은 스윙을 적게 해도 강한 공을 보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드라이브성의 공은 넷트에 걸리더라도 타고 넘어갈 확률이 매우 높으며 타구에 실패할 가능성도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타구를 할때 <수비를 할 때 블록이나 푸시 제외:물론 드라이브성 푸시도 있지만요 >
적어도 공격할 때는 드라이브성으로 공을 쳐야한다는 겁니다.!<물론 다채로운 공격과 수비를 위해 스매시성,블록성 타구가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드라이브성의 공을 어떻게 치는가.
1. 라켓의 각을 닫지 말것.
보 통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많은 분들이 라켓을 많이 수그리거나 닫습니다. 닫는다는 말은 라켓의 면이 지면을 향한다는 뜻이죠. 사실 이렇게 되면 라켓의 면과 공이 임팩트 되는 면적이 매우 적어집니다. 헛스윙의 확률도 높아지고 블레이드의 옆날에 맞을 수도 있죠. 라켓의 각은 5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렇다면 드라이브성의 타구를 치기 위해 너무 높은 각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드라이브성 타구는 라켓의 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스윙에서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2. 기다려라! 그리고 잡아채라
보 통 많으신분들이 공을 빨리 빨리 쳐야한다는 생각에 급하게 치십니다. 공이 정점에 오기도 전에 빨리 타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하지만 임팩트가 가장 좋게 작용하는 지점은 바로 모두들 아시겠지만 공이 튀어오른 뒤에 정점이란 사실.. 공이 올때까지 기다린 후 공이 왔을 때 자연스럽게 앞으로 밀어주는 스윙을 해주세요.
만 약 정점에서 공을 칠 수 없는 상활일 경우 조금 떨어지는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잡아채서 스윙을 해도 드라이브성으로 다 넘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네트에 걸릴 거 같다고 스윙을 위로 향하게 해선 않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공이 홈런을 쳐서 날아가죠.. 공에 전진회전이 걸려있다 생각하고 네트를 살짝넘긴다는 느낌으로 앞으로 타구해주세요. 시선은 탁구대의 엔드라인을 향해 두어서 임팩트를 강하게 넣어줍니다.
공이 튀어오른 정점에서 맞는 순간에 채찍처럼 강한 스윙!
맞았을 때는 공을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으로 쳐주시는것이 관건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공이 떠나면 폴러스윙을 줄여줍니다.< 연속적인 타구를 위해서>
면 으로 공을 끌어서 앞으로 보내주신다는 느낌이 했을 때 타이밍을 노려서 치면 공이 공에 달라붙어 있다가 나간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드라이브 역시 마찬가지의 느낌이며 너무 힘을 줘서 딱! 공을 친다는 느낌보단 부드럽게 스윙으로 밀어보낸다는 느낌이 해야합니다. 자신의 몸에 힘이 들어갓을 땐 근육이 긴장하는 탓에 손끝에 있는 라켓까지 힘이 전달이 않되고 몸이 뻣뻣해집니다. 따라서 자신의 힘이 100으로 친다면 공엔 30밖에 전달이 않되는 현상이 일어나죠. 최대한 몸에 힘을 빼고 스윙으로, 라켓의 무게를 이용해서 공을 밀어주시면 70의 힘으로 100의 위력을 내는 드라이브성 타구를 치실 수 있을겁니다.
출처 : 핑퐁조아 ( 어영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