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감각이 오나요"
"ㅎㅎ 근육으로 쳐야 한다는 것을 알겟네요"
그렇다 요즘 가장 강하게 느끼는 것이 근육의 힘으로 쳐야하는 것이다.
지금 까지는 몸에 힘을 빼고 쳐야 한다는 것 때문에 가볍게 치는 게 목표였는 데.....
이게 가만히 보니까 뼈에는 힘을 빼고 근육에는 힘을 넣는 것이었다.
하긴 어떻게 뼈에 힘을 넣을 수 있을까 만은...
어깨, 손목 같은 관절이 있는 부분의 근육에는 힘을 빼고......
2두박근, 3두박근, 어깨쭉지, 가슴근육, 오금 이런 곳에 힘을 주는 것이다...
힘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워를 얻기 위해서는 근육을 긴장시키고, 이완시키고 하는 것을 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탁구공의 개념부터 바꾸어야 한다....
쇠덩어리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 쇠덩어리를 쳐서 넘길려면 나의 근육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가?
근육을 긴장시키고 타격의 순간에는 몸이 밀려날 것이고...
팔꿈치와 허리는 고무줄로 서로 묶여 있는 듯한 이러한 팽팽한 긴장이 요구된다.
팔꿈치가 아니고 팔의 상부 근육과 가슴, 허리 근육이다......
이것 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팽팽한 긴장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근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휙 돌아가는 훅으로는 되지 않는다.
어깨의 안쪽 근육으로 부터 출발하는 스트레이트가 필요 하다.
가볍게 날리는 쨉이 아니고...
벽을 넘기겠다는 어깨 근육의 힘이다.....
그리고 이 근육의 힘이 만드는 스트레이트가 중요하다.
그래서 스매싱은 훅과 스트레이트가 교차하는 스윙을 만들어야 한다.
근육은 부드러우나 힘이 있다...
이 부드러움은 넘어오는 공의 회전을 상쇄시킨다.
그리고 나서 공이 라켓에 머무는 시간을 길게 함으로서 내가 만드는 회전을 강화 시킬 수있다 .
그리고 긴장된 근육은 힘을 넣어 파워를 올릴 수 있다.
이 파워는 쇠덩어리를 넘길 수 있도록 하는 힘을 내도록 해야 한다.
근육의 팽팽한 긴장이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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