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에 힘이 너무 없어요" 관장님의 말이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관장님의 라켓을 밀어보라고 한다..
팔에 힘을 주고 힘껏 민다....온 힘을 다해서...힘이 없다고 하니 그렇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안되는 거예요"
"왜 팔에 힘을 주는 가요"
"팔에는 힘을 빼고 세게 밀어보세요.........."
아차하는 생각이 스친다. 이렇게 중요한 것을 이제야 깨우치다니...
"팔에는 힘을 빼고 허리힘으로 밀어보세요"
그렇게 되어야 회전이 생기고 원심력이 생기는 것이다.
결국은 허리다.....빠르게 허리를 반동시키고 발의 중심이동이다...앞으로....
"이것은 파워로 치는 것이 아니고 스피드로 치는 거예요"
허리와 오른발에서 왼발로 그리고 앞으로 중심의 이동은 파워가 아니다
움직임의 스피드로 공의 속도를 올리는 것이다.
절대로 팔에 그리고 몸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라켓은 항상 동일한 유연한 스윙만 만들어야 한다.....이것이 속도를 올리는 것이다
팽이의 원리다.
팽이채가 채칙의 모양으로 공에 맞음 으로서 속도를 올리는 것이다......원심력을 만드는 것이다.
"파워있는 타격을 해야 할때도 있지요"
"그 때는 앞의 근육이 아니라 뒤의 근육을 사용해야 합니다"
"왼발의 뒤꿈치에서 힙으로 해서 오른쪽 등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사용하는 겁니다"
이것은 스피드가 아니고 근육을 이용한 파워로 타격을 한다....그렇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브를 할때는 파워 근육을 이용하고 스매싱을 할 때는 앞 근육의 스피드를
이용해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드라이브는 라켓을 툭 떠러뜨리세요"
"그리고 느린 스윙으로 공의 회전을 느껴야 합니다"
"다음에 회전을 내 회전으로 바꾸는 스윙으로 드라이브를 하는 겁니다"
"강한 드라이브는 팔을 완전히 뒤로 뻗어세요"
"그리고 손목을 꺽어 공이 맞는 순간 회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큰 스윙을 강하게 뒷 근육을 이용한 스윙을 하세요"
....오늘도 중요한 것 3가지를 정리한다.
1.스매싱은 근육을 이용하면 안된다....스피드다....허리. 발이동으로 이어지는 스피드다.
근육에 힘을 빼자..
2.파워는 뒷 근육을 이용하자. 강한 드라이브의 연습이다. 손목도 꺽어서 시작한다
3.드라이브는 공의 회전을 느껴야 한다.....손목에 힘이 빠져야 한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스윙이 만드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