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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개발품질

APQP 강의하면서...

국내 유수기업에서 미국수출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현재까지 두번의 개발과 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입에 실패하고 세번째 도전을 위한 새로운 제품의 개발을 시도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노력해온 제품 개발의 문제를 거론해본다.

많은 실수도 있었던 것 같다.

APQP는 문제의 선행적 검토라고 했다.

더 앞 단계에서 더 많은 검토를 하지 못했던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장에 가서 소비자가 검토해야 하는 그런 수준은 아니지 않은가?

문제있을 수 있는 제품을 막고 어떻게 하던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에 내겠다라고 하는 노력은

인정해야 하고 분명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릴 것이다.

 

좋은 개발은 우리의 자원을 가능하면 앞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아직은 상품구상단계 혹은 제품 설계단계에 우리 자원을 사용 할 수 있을 만한 실력은 부족하다.

그를 위한 준비를 해갈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한 것이 아닌가 한다.

 

지금까지 해오던 프로젝트보다 제품의 출시가 늦어지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집중하고....

이번의 개발과정에서 느낀 많은 것들을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자원을 구상단계에서 혹은 설계단계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이를 위해 필연적으로 필요 한 것은 앞 단계에서 검토할 수 있는 정보를 정의하는 것이다.

타당성 검토 리스트. 설계검토 리스트.....이런 것들이 준비되어야 한다.

실패의 경험으로 부터 더 많은 것들을 준비 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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