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데일은 베트남 전쟁에서 8년동안 포로로 있다 생존하여 미국의 3성장군까지된
아주 유명한 인물이다.
8년동안의 아주 최악의 고문과 포로생활의 환경을 극복하고 많은 미군포로를
생환시킨 전쟁영웅이다.
이과정에서 오래 살아 남아 집으로 돌아온 사람은 어떤 성격이었을까?
낙관주의인가, 비관주의이었을까?
가장 먼저 죽은 사람은 비관주의이고 다음은 낙관주의자들이었다.
살아남은 사람은 차가운 현실을 직시하고 희망을 버리지 않으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
이었다. 이를 스톡데일 파라독스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냉혹한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희망을 가진 대안을 찾는자들이다.
미국의 어느 유명교회의 일화가 있다.
무리한 교회 증축으로 파산의 위기에 몰린 교회가 한일은 더 많은 성금을 요구하고 하던 방식은
더욱더 교회를 위기로 몰고갔다.
교회가 파산될 수 밖에 없다는 위기를 직시하고 비용감소를 위한 대안을 찾고, 교인들을 찾아 설득하고
왜 교인들로 부터 신뢰를 잃게 되었나하는 원인을 직시하게 했다.
원인은 목사의 세속과 중요 요직에 가족에 의한 교회운영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현재 미국의 아주 유명교회로 다시 재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는 구성원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리더쉽에 비젼이 있어야한다는 것은 맞다.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리더쉽이 냉혹한 현실의 사실을 공유 하는 것이다.
여기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원인을 모색하고 문제해결에 긍정적 사고를 갖게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성공한 회사의 리더는 말하는 기회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부터 듣는 기회,
다시말해 진실을 들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은 풍토의 회사로 바꾸었다.
그리고 냉혹한 사실로 부터 직원들을 나약하고 의기소침하지 않고 강열한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구성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서 전자와 후자로 반응 하는 것인가.
개인의 특성인가?
아니면 정보를 받아드리는 방법의 문제인가?
해결책을 구상하는 방법의 문제인가?
낙관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냉혹한 사실을 인식하고 불가피한 난관에 공동의 대처하는 방식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우리라고 하는 힘이 중요하다.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에는 성공 할 것이라고 하는 믿음과
눈앞의 가장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며 우리가 방법을 찾는 것이다.
스톡데일 파라독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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