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EA 관련한 질문과 답변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FMEA에 대한 질문과 답을 정리해 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유럽규격의 CE 인증을 가지고 있고 인증을 취득함에 있어기계류 지침 부속서1의 위험성평가의 기법의 적용은 실시하고 있읍니다.

이 규격은 기계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 위험을 제거하거나 줄일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 실시하고 그의 활동을 기술문서(TCF)에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런 활동을 좀더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 FMEA를 적용해 보고자, 교육기관에서 교육도 받았고 교재도 참고 하고 있읍니다.

교육도 받았고 해서 조금은 아는것 같은데,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아래의 질문과 연계해서, 공정흐름도의 어떤부분과 설계/공정FMEA표에서 연계해서 관리하고, 공정FMEA의 관리사항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관리계획서나 작업표준서에 적용되는지가 연계가 되고 관리하여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을 너무 일방적으로 많은 질문을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개발의 과정에서 혹은 특히 FMEA 작성의 과정에서 정보의 연계성, 일관성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연계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개발의 핵심요소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아래의 내용으로 이해 해주길 바랍니다.

 

1.DFMEA 에서 고장형태와 고장원인을 정의 내린다.

  DFMEA 는 부품단위에서 변화의 형태를 고장형태로 정의 내린다.

  예를 들어 부품의 마모가 발생한다면 ...고장형태는 마모이고 원인은 경도라고 정의한다.

 

2.다음은 공정흐름도를 만든다.

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수입검사에서 출하까지 나열 해보자....

그중에서 경도와 관련 있는 공정은 ......열처리 공정 일 것이다.

열처리 공정에서 경도불량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제품 특성이다.

그리고 경도 부족을 유발시키는 원인은 무엇인가.....온도, 시간, ...등이있다.

이것이 공정특성이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공정흐름도에 정의해야 한다.

 

3.PFMEA에서는 공정별 불량에 대한 현재 관리방법의 위험도 평가를 하는 것이다.

먼저 공정흐름도와 동일한 공정을 나열한다.

고장형태는 공정흐름도의 제품특성이다........열처리공정의 고장형태는 경도다

고장원인 온도와 시간인데...이것이 공정특성이다.

공정흐름도에 정의된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와야 한다.

그리고 현재 사용중인 관리계획서에서 온도와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예방방법에 기록한다.

그리고 경도를 검사하는 방법을 검출방법에 기록 한다.

PFMEA에서는 공정흐름도에서 가지고 온 특성을 현재 사용중인 공정의 관리방법을 작성하고

RPN 값으로 현재 공정에서 사용중인 방법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한다.

위험도가 높다면 관리방법의 변경을 요구한다.

 

4, 새로운 관리계획서를 작성한다.

새로은 관리 계획서의 기본은 현재 사용증인 관리방법이 기준이 된다.

여기에서 PFMEA 과정에서 변경을 요구한 항목의 관리방법을 변경하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은 관리 계획서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5.QFD의 핵심은 고객의 요구에서 공정특성의 도출과정의 연계성을 보는 것이다.

물론 중요도를 추가하기도 하지만.......

DFMEA 에서 관리계획서가 만들어 지는 특성과 관련한 사항을 종합정리한 문서가 QFD가 된다

 

이해가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