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QP와 QFD

어느 방문자가 APQP와 QFD의 관계를 설명해다라고 했네요.

우선 이 두가지가 다 시스템적인 개발을 위한 중요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둘다 개발의 도구이니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같이 활용한다면 분명 좋은

도구가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QFD는 말 그대로 품질의 기능을 고객의 요구로 부터 제품에서 부터 공정관리 특성으로 까지 연결해가는

도구이다.

따라서 QFD의 HOQ(HOUSE OF QUALITY)를 잘 정리해 본다면 분명히 고객의 소리가 어떻게

공정에서 품질로 확보되는 지를 한 눈에 체계적으로 알 수 있도록 보여주는 아주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이를 일본에서는 품질표라고 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개발의 과정도 고객요구에서 공정관리까지를 풀어가는 것이고

QFD 또한 마찬가지이다.

다만 다른 점은 QFD는 정리된 양식의 표로서 개발의 과정에서 정리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보기좋은 틀이라고 하면 될 것이다.

물론 APQP에서 하나하나의 Activity로 전개되어온 내용을 일정한 규역화된 양식에 기입함으로서

더욱 많은 정보가 종합적으로 잘 관리된 상태로 보이게 함으로서 더욱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잇다는 점에서 매우 이득이 크다고 할 수 잇을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QFD의 양식 내용을 들여다 본다면 개발의 과정에서 요구하는 많은 정보들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 수있을 것이고, QFD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의 중요성을 평가 할 수있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음으로

인해 어느 부분에 더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지를 보여준다고 하곘다.

 

결론적으로 개발의 과정에서 QFD의 활용은 매우 유용하다.

문제는 이렇게 한다고 해서 APQP가 달성된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이유는 APQP는 선행적 문제해결의 개발과정이므로 이를 위한 선행적 문제의 도출, 동시개발, 팀노록

단계별 검토와 검증.....이러한 것들이 요구되는 개발의 과정이다.

 

QFD의 활용은 개발의 과정에서 특성의 연결과정을 알 수 있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해준다.

하지만 문제가 선행적으로 해결되었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APQP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 져야 한다....

다시 말해 두가지의 도구가 적절히 조화롭게 사용된다면 매우 유익한 개발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