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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개선활동

기업의 변화는..

도요타사태 이후 기업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요구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생각해오는 것이지만 항상 어려운 요구들이 많아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데에는 아직도 자신이 없습니다.

근래에는 도요타 때문인지 품질에 관한 고객의 요구는 분명 강화되고 있지요.

하지만 품질강화에 대한 노력이 얼마나 지속 될 수 있을까?

하는 데에는 회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그렇게 해온 것 아닙니까.

모든 활동들이 유행처럼 지나가고.....그 유행에 참여 함으로서 뭔가 안도의 감을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존재 할 수없다느니..혹은 기업의 평균수명이 10년이라느니

하는 얘기들이 그런 유행적 변화활동에 참여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고요.

 

물론 현재 기업의 문제가 심각하다면 분명 획기적인 변화의 노력이 당연하겠지요.

문제는 그런 획기적 변화의 노력이 과연 기업을 새로운 경지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것인가

하는 데 근본적 의문이 항상 있습니다.

기업이 근원적 변화에 기초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런 변화의 노력은 단지 유행에 따라본 것

이외는 아무것도 아닌 것아닌가...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일전에 노동조합과의 관계에 고민하는 회사의 문제해결 때문에 고민을 하던 중에

일본 컨설턴트의 얘기를 듣고 번쩍 하고 정신이 드는 듯햇다.

작은 문제하나라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설득하고..하는 것만이 관리자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쉽의 핵심이리라고 하는 것이다.

뭔가 새로운 변화가 아니라 항상 존재하는 기본에서 생각하라는 것 아닌가.

결국 기본안에 답이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결국 변화라고 하는 것도 근본적인 아주 기본적인 자세로 부터 출발되는 것 아닌가..

 

다시한번 가장 기본에 대해 정리를 해보자

1.고객만족의 품질보증

2.가격 경쟁력을 통한 이익의 확보

이것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생각해보자......

 

1.품질보증을 위해서는 공정에서 품질을 보증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예방의 방법과 검출의 방법, 시정조치의 방법..........이것 말고 또 있는가........

  예방이라고 하는 것은 발생원인에 대한 제어활동이고 검출이란 후공정으로 문제의 유출을

  제어하는 것이다. 문제의 발생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모두 4M의 변동에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4M 관리를 위한 표준을 세우고 지키는 것에서 달성되는 것아닌가 한다.

 

2.가격 경쟁력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요즘은 설비가 제품을 만드는 시대다......다시말해 설비의 경쟁력이다.

  비가동이 최소화되어야 하고 설비의 c/t가 단축되어야 한다.

  비가동은 왜 발생하는가?

  가장 중요한 것이 설비의 고장이고 고장은 왜 발생하는가?

  고장원인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아닌가.

  결국은 이또한 품질문제의 해결과정과 동일하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자!!

통제라고 하는 것은 원인에 대한 관리와 문제에 대한 검출로서 가능하게 될 것이고

이것은 결국 관리와 검출의 방법이 제대로 되어있느냐의 문제가 아닌가한다.

이를 위해 해야 할일들은 무엇인가.

 1. 문제와 문제원인들에 대한 정보의 일원화다

 2. 통제방법에 대한 표준화

이 두가지가 가장 우선의 일이다.

 

다음의 문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와 표준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이다.

잘못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다시 정의 내려야 한다.

이것이 문제해결이다.

 3.세번째로 필요한 것이 신속한 문제해결의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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