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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품질경영

내부 의사소통에 대해

시스템 요건의 설명 

 

내부의사소통

최고경영자는 조직 내에 적절한 의사소통 프로세스가 수립되고, 품질경영시스템의 효과성에 대하여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장하여야 한다.

<
요구사항 해설>
1.
품질요구사항, 목표 및 성취에 대한 의사소통을 위한 프로세스를 정하고
실행하여야 하며 이와 관련된 정보를 구성원들에게 제공함으로서 품질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구성원들의 참여 및 개선을 위한 자원이 된다.

(1)
구성원들이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접했다는 것이 확인될 수 있어야 한다.

(2)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다음과 같은 것을 고려할 수 있다.
) 팀 브리핑, 회의록, 게시판, 사내신문, 사보, 시청각자료 및 전자매체 등

(3)
정기적인 "회의"를 운영할 경우 관련 절차를 수립한다.
)경영검토 회의, 품질회의관리자회의 등

 

........................................................................................................................

내가 가보는 회사마다 정말 소통에 믾은 문제를 느낀다.

"얼마전 강의에서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하고 질문을 던졌다.

내 의도는 우리 스스로가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하는 답을 얻고 싶었는 데

"사장님의 생각이 변화하는 겁니다"라고 말한다........그것도 현장의 목소리다.........

경영자는 직원이 변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직원은 경영자가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부 자신의 요구 만 말 할 뿐이지 남의 요구에는 관심이 없다.

변화를 말하는 사람들도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문제를 사람의 기본적 사고방식의 변화를 기반으로 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너무도 싫다.

사람은 다 다른 것아닌가......

단지 생각의 방식이 다르고, 생각의 그릇이 다를 수 있을 뿐 아닌가 한다.

문제는 생각의 문제가 아니고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특히 어려운 소통이 경영자와 관리자간의 소통이다.

정말 어렵다.

왜인가.

서로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지 못하기 때문 아닌가 한다.

다시 말해 문제의 현상을 아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얘기해야 하는 데.....

이게 안된다.

우리가 진행하는 업무는 정말 많은 변화의 움직임 속에 있는 것이 실제다.

그 실제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가 없다.

"내가 어려운 것 시켰나요.....재고관리만 제대로 하라는 데...그게 어려운가요"

"들어온 것 적고 나간 것 적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이론이다.

그런데 막상 우리의 현실은 천차만별이다......들어왔는지 나갔는지 조차도 알 수없다.

개수가 몇개인지 세기도 어렵다.

기록하다 숫자도 틀리고, 계산도 틀리고..........그러다 보니 이 통계는 믿을 수가 없다.....

이제 볼 수가 없다.....반 쯤 포기한다....

그 때 쯤되면 또 이것 가지고 문제제기를 한다

"요것도 제대로 못하냐고".....ㅠㅠ 

처음 부터 다시하자....

그러면 재고조사를 해야 한단다.................................................

 

이런 경우 어떻게 의사소통을 해야하는가....

명확하게 현상을 정리하여 서로 문제를 검토해야 하는 것 뿐이다.

 

앞에서 경영검토를 해야한다고 했는데

우리는 KPI라고 하는 대용의 특성을 통해 전반적인 경영검토를 하게될 것이다.

문제는 이 kpi가유효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물론 결론적 지표가 중요할 수도 있지만 과정의 지표도 매우 중요하다.

 

시스템에서 COP의 지표들은 결과론적 KPI다 .....SP들의 지표를 잘 살펴보자

이는 과정의 KPI들이다.....이 과정의 KPI가 보여서 결과적 KPI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제품을 만들어 가는 여러과정의 혹은 원인요소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의

방법과 기회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검사의 신뢰성은 있는지, 부적합 품은 제대로 관리하는지, 문제해결의 능력은 있는지

공정의 변동은 관리하는지, 통계적 해석과관리의 능력은 있는지........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불량율 혹은 품질비용이라고 하는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내부역량을 말로만 으로는 알수가 없다.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KPI의 지표로 나타내고 현재의 수준과 목표를 알고.....

이것도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말이다.

 

이렇게 경영검토가 되어야 하는 것아닌가

이게 의사소통의본질이 아닌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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