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날에는
비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날에는
휘날리는 깃발처럼 기쁜 날에는
떠나가는 기차처럼 서글픈 날에는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린 곳
태양이 기우는 저 언덕 너머로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가슴속까지 깨끗한 바람이 불게
길고 긴 겨울밤 그대의 한숨
오늘따라 창밖엔 아침이 더디오네
복잡한 이 마음을 텅 비울수 있다면
좋은 시간들을 너와 많이 나눌텐데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린 곳
바람이 지나간 저 언덕 너머로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가슴속까지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小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운찬..전 서울대 총장..퍼온글 (0) | 2022.11.21 |
---|---|
깨진 유리창이론 (0) | 2022.11.18 |
목표의 중요성 (0) | 2022.11.17 |
[스크랩] 아버지 란? (퍼 온 글) (0) | 2022.11.16 |
[스크랩] [퇴촌일기] 63. 몽골로이드 네트웍 (2)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