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명확한 장래 목표와 그것을 성취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질문에 졸업생의 3%만이 목표와 계획을 세웠으며 그것을 기록해 두었다고 응답했고, 13%는 목표는 있으나 그것을 종이에 직접 기록하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나머지 84%는 여름휴가 계획 이외에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1989년, 연구자들은 10년 전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목표는 있었지만 기록하지 않았던 13%는 목표가 전혀 없었던 84%의 학생들에 비해 평균수입이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명확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기록했던 3%의 졸업생들은 84%의 졸업생보다 소득이 평균 열 배 정도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들 집단 간에는 학력이나 능력의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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