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질문2

밑에 질문 올린 사람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__)

좀 더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 보겠습니다. 품질검사가 공정능률과 생산성과 상호보완되어야지 상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질문올리겠습니다.

:(지금 문제시 되는 공정은 누유 검사 공정으로, 앞 단계의 조립후 누유가 되는지 않되는지 검사하는
자동화된 기계에 의해 검사되는 공정입니다.~현재 이공정이 특별특성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현재 저희 업체는 현대자동차 1차밴더 입니다.

 

그래서 품질 5스타를 목표로 5스타 진단을 준비중입니다.

 

품질 5스타 체크시트에 보면, 4.2 양산공정관리중 특별특성에 관한 항목이 있습니다.

 

- 통계적 기법 등이 포함된 관리기준 수립.

-  제가 생각하기에 이 누유검사 기계는 100%(기계점검만 잘되있을경우) 검출이 가능합니다.

 

과연 이 공정에 대한 관리도를 그리고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됩니다.(누유의 원인을 물어보니, 외주업체의 불량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인증을 받기위해 검사를 위한 검사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관리도를 통해 관리한다면, 합격 또는 불량이므로 P관리도를 써야 할것 같은데..맞는지, 궁금합니다.(학교 다닐때 부터 통계적 기법이라는 소리를 맨날 듣고 다녔는데.., 통계적 기법하면 떠 오르는게 관리도 밖에 없습니다.ㅠㅠ. 그외에 다른 통계적 기법을 적용할만 한게 있는지요.) ..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질문감사합니다....질문이 좋아서 글쓰기에 올렸는데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귀하의 의견은 아주 바람직합니다....

어제도 말한바와 같이 고객은 공급자로 부터 양품을 받아야 하는 원칙은 있는 거지요..

공급자의 공정에 불량이 얼마가 되든 사실 관여할 아무른 권한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귀사의 공정처럼 FP되어있다고 하면 관리도라고 하는 것은 고객이 요구 할 사항이 아닙니다.....

이게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추가적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오 해석한 사례입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FP의 신뢰성을 보증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기계점검이 아니고 우선은 G R&R이 필요하고 다음은 MASTER에 의한 주기적 점검이 주효합니다....

관리도는 그릴 수 있습니다...이는 공정에서의 예방관리를 위해서 이지요....

귀사의 경우에는 외주품의 추이를 평가해서 외주처에 경고를 주기 위한 것인데....

현실적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조치를 하려고 해도 이미 때 지난 버스이지요......또한 LOT관리가 완벽하게
되었다고 믿을 수도 없고요....

따라서 외주 공정에서 관리도를 그려야 합니다...이게 답입니다....

귀사에서는 전수검사의 결과를 이용해서 공정능력을 평가하세요......

능력이 부족하면 업체에 전수검사를 요구해야지요.....

혹은 개선을 요구한다던지.....주기적으로 업체 공정의 수준의 추이를 관리하고
수준에 따라 요구 할 사항을 명확하게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P관리도 맞습니다.....

양산과정에서 관리용으로 통계적 기법은 관리도와 공정능력 두가지가 핵심입니다.

이것만 잘해도 아주 훌륭합니다...

개선을 위한 통계적 도구는 아주 많이 있지요....

MINITAB공부를 하세요.....ㅎㅎ.....특히 추정과 검증....실험계획....아주 중요합니다

수고하세요....

 

이글도 메인에 올리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