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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考

윈도우 와이퍼

< 윈도우 와이퍼는 가정주부 발명품>

                           

        ,비가 오거나 먼지 투성이의 길을 달리다 보면 시야가 가려 운전이 어려워 진다.

      유리창을 깨끗이 닦아주는 윈도우 와이퍼는 자동차에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다.

   이런 윈도우 와이퍼를 처음 개발한 것은 미국의  가정주부 였다.

  1903 여름 미국 앨러버마주 버힝엄에 살던 마리 앤더슨 부인은 마침 비가 퍼붓는  전차를 탔다.  

  몰아치는 빗줄기에 쩔쩔 매는 전차운전수 보고 그녀는 비를 닦아줄 장치가 있으면 얼마나 요긴할 

  까 생각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궁리를 거듭하던 앤더슨 부인은 어느 마당을 쓰다가  손에  빗자루를 보고

 아이디어가 반짝 떠올랐다.  달간의 연구끝에  마침내 지금의 형태와 비슷한 최초의 수동식

 윈도우 와이퍼를 발명,  특허를 받았으나 실용화엔 실패했다.

  와이퍼는 옆자리에 동승한 사람 물레 돌리듯 레버를 움직여 빗물을 닦아 주어야만 했던 것이

 다.   그러 보니 동승자가 없을때는 운전자는 운전하랴 와이퍼를 돌리랴 정신이 없었던 . 

 1929 비로소 진공모터로 돌려주는 반자동식 와이퍼가  발명되었다.

 이것을 포드 자동차에서 도입해  혁명을 일으켰으나 이번 에는 자동차 엔진이 꺼지면 압축공기를 만들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지금의 전기모터식 와이퍼가 탄생한 것은 1936년으로, 제너럴 모터스(GM) 기술진은 엔진이 꺼져도 배터리 전지로 움직이는 와이퍼를 캐딜락에 장착하여 큰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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