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반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요타로 부터 반성 실속도 없이 허풍만 거창한 사람을 일러 흔히 “빈 수레가 요란하다”거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비아냥댄다. 많은 기업들이 거창하게 혁신 운운하며 달려들어 보지만 실속 있는 성과를 거두는 경우는 드물다. 기본과 과정에 소홀하고 성급하게 결과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다. 가랑비에 옷이 적는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고 당장 소나기라도 내리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조급증이 개선을 늘 일회성 이벤트에 머물게 한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고,우물에서 숭늉을 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도요타가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전 임직원들의 꾸준하고도 치열한 개선활동이다. 이를 통해 틀을 갖추고 정교해진 TPS(도요타생산방식)이 도요타 기업 전체의 진화를 지배하고 있다. “개선”의 위대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