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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능력평가 주기...

공정능력의 평가를 어떤 주기로 해야 하나...

 

매일 그려지고 타점되어지는 대상으로 매일 공정능력을 계산 할 것인가?

정리가 필요하다.

 

1. 공정능력의 평가결과는 개선활동으로의 연계가 필요한데 매일 그정보를 준다고 해서 그 결과로 개선활동을

    전개한다고 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2. 공정능력은 공정의 고유산포에 대한 수준을 말하는 것이고...이 산포를 줄이는 것이 관리의 목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현상파악에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

   공정 현상에 대한 사실적인 평가다.

   고유산포는 우연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산포이고 우연원인의 산포는 현재 관리상태하에서 발생하는 산포이어야 하며

   관리상태란 현재 관리표준에 의해 만들어진 산포인데....

 

3. 단기간의 생산결과가 공정의 우연원인 산포를 대표한다고 말 할 수 있는가.

    이것이 문제다.

    우연원인의 산포가 충분히 반영되게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어느 산포가 문제인지 말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우연원인은 그 원인의 실체를 알지 못한닥 하는 것인데...일부의 원인이 작동해서 발생한 산포를 전부의 원인으로 생각해서

    조치를 한다면 엄청난 오류의 우를 범하는 것이다.

   얼마전 조립후 홀의 위치가 아래로 처지는 불량이 발생한다고 하여 대책을 물어보니 지그의 위치를 위로 올린다는 것이었다.

   "그 불량이 몇 %인가요?"

   "약 2%입니다"........이게 조치자의 답이다.

   "그럼 지그의 위치를 바꾸면 나머지 98%는 괜찮은 가요?" 

 

4. 나는 낚시를 가서 길이 10cm의 붕어를 많이 잡고 싶은데.

    오늘은 피래미만 잡았다.... 그결론 공정능력이 부족하다... 이것으로 개선해야 하는가?

    나는 붕어를 잡기위한 책에 있는 표준을 이용했는 데....

    다음날 추를 바꾸고 낚시바늘을 바꾸어야 하는 가?

    근데 다음 날에는 잉어만 잡혔다......그러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떤날은 오전에는 작은 고기, 오후에는 큰고기다....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5. 만일 우리가 표준을 변화 시키지 말고....

    한달동안 잡은 고기를 통합해서 산포를 구해보자.

    그러면 표준편차는 어떤지, 중심은 어디로 치우쳐있는지.

    여기서 얻어지는 결론이 우리가 개선해야 할 포인트가 아닌가.

 

6. 만약 지속적으로 표준을 변경시켜왔다면 우리는 아무른 결론도 내릴 수가 없을 것이고

   충분한 시료...우연원인 산포를 대표 할 수 있는 집단이 아니라고 한다면 심각한 오류를 범할 것이다.

 

7. 공정능력 평가의 주기....너무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