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APQP따른 신제품 개발을 시도하며

제법규모가 있는 전자업종 대기업의 개발시스템 구축의 일을 한다.

몇년동안 미국 수출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시도했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그것도 2번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시도한 결과였다.

 

자동차 업종은 아니지만 APQP를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민은 그 시스템을 만든다고 시스템대로 업무가 진행될 것인가 하는 의구심은 항상이었다.

그래도 우선 절차는 재 구축하자.

APQP 구축에서 내가 관여해야 할일은 선행적 문제해결과 단계별 DR이다.

특히 선행적 문제해결에 FMEA 작성을 위한 노력과 제조성, 조립성 설계의 검토반영이 중요 한 것 같다.

 

품질경영팀은 단계별 DR에 집중했다.

그과정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문제들, 역시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설계부문과 생산기술부문의

갈등이었고 역시 제조성, 조립성설계의 요구였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약 1년으로 예상했던 미국제품 프로젝트는 계속 연기되었고...

결국 계획보다도 10개월 정도 늦게 프로젝트를 마치고 드디어 미국행 출발..

 

결과는  멋진 성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