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SK의 한국시리즈가 한창 진행중이던 어느날 중앙일보 신문 1면에 난 기사다
"30초 통역이 경기를 지배한다"
그리고 사진에는 SK의 일본인 투수코치, 투수 글로버. 캐쳐 정상호 ..통역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다.
투수교체에 대한 의견 조율이다...
설명에는 일본 코치가 걱정이 많아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투수교체를 검토한단다...ㅎㅎ....
이게 일본의 품질 인것 같다.
특히 APQP에서 말하는 선행성과 너무도 닯아있다.
선행성을 확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1.문제를 조기에 거론한다
2.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다
3.팀의 결론과 팀의 노력이다.................
이것이 APQP의 핵심적 사고방법이다
선행성, 동시성, 팀노력이라고 했다
다시한번 APQP 수행을 위한 요구사항을 정리해보자
1.개발의 과정을 단계로 구성하는 것이다
-개발은 명확하게 5단계로 기능 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특히 2단계의 검토는 매우 중요하다
-만일 이 과정에서 설계변경의 기회를 잡지 못하면 설변은 불가능하게 된다.
2.단계별 출력물과 입력물을 구체화 한다.
-이를 위해 단계별 프로세스화가 중요하다.
-프로세스의 핵심은 이의 목적을 구체화 하는 것이다.
-목적이 구체화 되면 출력물도 자연히 구체화 될 것이다
-출력물이란 정보를 말한다
-출력물을 위한 입력물의 정의도 가능 할 것이다.
3.단계별 검토가 요구된다
-검토의 내용은 단계별 문제점이다.
-문제점은 누가 잘아는 가.....포수가 제일 잘안다....
-다시 말해서 후공정이 문제를 잘안다
-이것이 동시성이다
-단계별로 문제점을 정의 내리고 해결을 요구해야 한다
-이것이 OPEN ISSUE 다
-단계별로 문제의 해결 내용이 검토되어야 한다.
4.설계검증.......
5.유효성 확인...
어느날 야구기사를 보고 APQP의 사상과 같음을 알고
이게 문제해결 방식임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