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품질/품질관리

%R&R의 이해(분모가 공차와 공정산포의 차이)

며칠전 지도 하고 있는 회사의 품질 직원이 %R&R이 이상하다고

질문을 한다.

"이거 GM의 요구 양식에 의해 계산을 했는데 96%가 나왔는 데 어떡해야 합니까"

"그럴리가 있나요, 그건 계측이라고 볼 수도 없는 것 같은데 계산 잘못 한거 아닌가요"

"이상해서 저도 계산을 몇번이나 해봤습니다"

"근데 두가지 %R&R을 요구하는 데 이렇게 계산하면 7.5%밖에 되지 않습니다"

두가지 형태로 R$R을 계산하는 것을 보아왔지만 그냥 단순하게 하나는 간이형으로

하는 것이 이라고 단순하게 생각 해왔는 데......

 

"한번 봅시다...하나는 분모가 공정변동이고 하나는 분모가 공차이지요...

공정변동을 계산 할려면 표준편차 계산도 해야 하고 복잡한데....공차로 하면 단순하지요..

결론은 두개가 거의 같은 의미가 아닌가요"

"그럼 어느 값을 기준으로 해서 평가를 하면 좋겠습니까".....직원의 고민이다.....

 

분모가 공정변동일 때와 공차일 �의 의미는 무엇인가.......

 

여기 계산에서도 공정변동을 기준으로 할 때는 96% 였고 공차를 기준으로 할 때는 7.5%였다.

 

우선 공정변동에 비해 터무니 없이 측정의 오류가 너무 크다

다시 말해서 실제 공정변동보다 측정오류에 의한 측정값이 읽혀지고 있다는 말이다.

측정값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인데......  

 

공차를 기준으로 할 때는 아주 만족스럽다.

다시 말해 현재의 측정으로 불량과 양품은 충분히 식별하고 있다는 말이다.

정확한 값은 읽지 못하고 있으나.....

GO-NO 게이지 의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군요 공정산포가 아주 적은 공정일 것 같은데..공정능력은 얼마나 되나요"

"CPk가 2.8입니다"

"우선 여기에는 공정산포에 비해 측정의 변별력 수준이 더 높은 계측기가 필요합니다"

 

그럼 해석은 이렇게 해야 할 것이다

1차적으로 %R&R은 공차기준으로 30%이내에 들어야 한다.

2차적으로 공정산포 기준 값을 낮추어 가는 것이 기본이겠다....

 

항상 DEEP LOOK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