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의 변화는..(3)
변화의 시도에 성공한 회사와 그러지 못한 회사의 차이는 무엇인가!!
한단어 표현한다면 "자율적 참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IMF로 모든 회사의 위기에 처했을 때 내가 잘 아는 한 회사는 위기를 기회로의 반전에
성공한 한 회사가 있다. 덕분에 지금은 매출이 몇배 늘어난 중견기업으로 발전도 했다.
이 회사의 변화가 주위 사람들에게 소문으로 전해져 올 때, 변화를 주도 하고 있던 생산부장을
만났다......소주한잔 하면서.....
"변화에 성공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뭐 별거 있나요 좀 열심히들 한 것 뿐이죠".........이렇게 변화는 상식에서 출발한다.
"어려울 때 내가 공장장이 됐는데....3가지만 하자고 했지요"
그것은 아래와 같았다.
1. 매일 아침, 저녁에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사 하기.
2. 라인별로 일일 생산성, 품질 목표관리하기.
3. 매주 라인별로 순회하며 반장이 사장님 앞에 개선 발표하기
"좀 더 요구한게 있다면 사장님께 현장 직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고 했지요"
"한 2년 동안 계속 했는데 생산성 50%오르고, 불량으로 폐기되던 년 20억이 거의 없어 졌어요"
"발포 라인이라 금형, 설비등의 조금의 이상이 이런 폐기물을 만들어 냈는데
우리 현장 직원들이 하나하나 조금씩, 조금씩 해결했지요"
"물론 발표하는 것은 관리자들이 많이 도와 주었지요. 반별로는 1~2개월에 한번돌아 오니
미리 준비해서 발표하도록 하지요"
이 회사의 어느 작업자의 말이다.
"우리 공장장님이 열심히 하셨지요"
"그 어려운 IMF 때 우리 직원들이 모두 나서 설비도 작업시간 20분 전부터 돌리고 했지요"
그렇다, 이게 진실된 변화가 아니겠는가.
어떤 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현장에 문제가 아주 많았다.......
그 회사 사장님께서 상담을 요청하시고 하시는 말씀이 하소연이었다.
우리 회사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들이 견학오는 모델이었는 데.....
그냥 1년 만에 회사가 무너지더라, 변화를 위해 QS도 하고 했는 데....결론은 회사는
더욱 나쁜 쪽으로 가고 있다......
"어떻게 해야 좋습니까"............................하소연이었다...........
결국 얼마후 부도가 나고 말았다는 얘기를 멀리서 듣고 말았지만.........................
규모가 큰 회사는 변화가 어렵겠지만, 직원이 200명 이하 정도이면 좋은 리더쉽만으로도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지 않겠는가.
물론 앞서 말한 변화에 성공한 회사도 이러한 내용은 단지 변화의 출발일 뿐이다.
그 출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겠는가!!
..관리자와 작업자 간의 신뢰, 목표달성을 위한 관리와 공동의 노력, 개선 노력에 대한 따뜻한 보상..
분명 이런 것들이다.
그안을 채우는 것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이는 단지 출발이라고 하는 것도 맘에 새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채우는 것은 쉬운 것으로 부터 출발 하도록 해야 한다..그래야 모두의 참여가 가능하지 않겠는가
변화의 시도가 필요한 회사에 참고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모든 것은 분명히 기본으로부터 출발이다....정말 기본이 중요하다!!..........